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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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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해가뜨네 -_-;)a


갑자기 저녁늦게 들어온 엄청난 분량의 워드작업

12시즈음 시작해서 7시 반까지...


헐...해가뜨네 -_-;)a


쉬지도 않고 쳐댔는데.... 절반 조금 넘게 했구나......

2벌식의 단점이 바로 나타나네요...

왼손 마디마디가 저린데 비해 오른손은 편안.....

다음 워드작업을 위해서라도 3벌식을 빨리 익혀야....



서울에 있는 스케너양+ 프로그램의 조합으로

그냥 문자인식되는건데....ㅠ.ㅠ 흑흑

이렇게 치고 앉아있다니.....


힘든일을 부탁한 여친을 원망하진 않습니다.

다만 이런 터무니없는 작업을 시킨

그 윗사람이 미울뿐입니다.

'이런작업은 저작권에 저촉되는거 아닌가?'


씻고 자야겠습니다. 으허;;배고파...


[그림일기] Good bye
그럼...홍대로 가...홍대에서 보자 -_-;)


오늘 오후5시 즈음...H군에게 비보를 전해들었습니다.

"무슨일이야!?"   (니가 전화를 다하고말야...)

"컴퓨터.......가.....말이야...." (흐느끼는 소리)


몇일전 보드가 타는...사건이후로 하드에까지 그 여파가 전해진듯하다는...

친구의 의견이 못미덥지만..

일단 싸그리 밀어보고 상황을 지켜 보자고 합니다.

녀석의 데이터를 모조리 백업해서 말이죠...흐흐흐



그나저나 정말 엄청난 데이터가 안에 들어가 있는데;;; (야동?)

걱정입니다. 다 살릴수있을지.... 휴......

가끔 안좋은 기억들은 머리에서 포멧한번 했으면 하는데 -_-;)/


[그림일기] 새신을 신고~ 뛰어보자 팔짝~


드디어 구두를 샀습니다.



2년전인가? 정말 맘에 드는 구두를 사서 오래 신었는데

또 사고싶어도, 워낙에 고가인데다..마음에 드는 디자인이 없어

망설이던중! 드디어 이번에 구입했습니다.

소다제품이 그래도 구두가 좀 크게 나오는 편이라서

저에게는 안성 맞춤이거든요 ^-^)/


"소다 균일가 행사!" (말이좋아 균일가지..결국 이월상품 재고정리)

에서 정말 싸게 샀습니다. ^_^)/



제가 발이 285 입니다...덜덜덜

볼도 넓어서 군대있을땐 290 EEE를 신어야...발에 물집이 안잡혔죠 -_-;)

기성화는 275에서 285 사이를 신게됩니다.(메이커마다 크기의 차이가 천차만별....)

구두는...크게 안나오는 편이죠..금광죄화나 기타 신사구두 매장에가면

디자인보다 일단 구두 사이즈부터 물어보고 한정된 디자인에서 골라야하는 슬픔...ㅠ.ㅠ

소다는 그런걱정없이 전제품 285까지 나오더군요... 후훗;; (요놈은 275입니다.)

집에 있는것도 이것과 디자인이 거~~의 같습니다. ^^

이번에 구입한놈은 세무! (관리하기 귀찮을듯;;;)

그래도 언제든 새것처럼 새척하는건 A/S된다고 하는군요.

고등학교때 까지만해도...이런 로퍼 (loafer)를 신고다니면 쌩 양아치처럼 보였는데...

(껄렁하게 보인다는뜻)

이상하게....땡기네요 ...-_-;)

저처럼 순진한사람이 신고다니면 괜찮아 보이겠죠? (프프프프픗)


"땡그랑~" (문여는소리) 어솹쑈 손님~

"저...여기 사이즈 280도 취급하나요?"

"아..손님...큰사이즈 구두는 여기..그리고 여기 이렇게 두제품이.."

"땡그랑~"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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