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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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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lust] 눈물바다.


나를 또 버릴꺼니 서글픈 세상아
마음 기댈곳 내겐 없는데
슬픔은 자꾸 어디에서 와 내곁에만 머무나
다가가려 할수록 더 세찬 파도로
내 지친 어깰 떠미는 세상
저 끝에 행복에 닿고 싶지만
내안에 깊은 눈물 바다

맺어질수 없는 슬픈 사연들
가슴에 묻고 홀로 견디기에
아직 남아있는 채우고 가야할
내 삶이 너무 길어
다가가려 할수록 더 세찬 파도로
내 지친 어깰 떠 미는 세상
저 끝에 행복에 닿고 싶지만
내 안에 깊은 눈물 바다
내 안에 깊은 눈물 바다



원곡이 워낙에 좋긴하지만...

가사도 너무 좋다.

'내 안에 깊은......눈물 바다'

이노래....너무 좋다.





시크릿가든의 'Chaconne' (샤콘느) 가 원곡인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우리나라 '제인' 이라는 가수가 가사를 붙여서 노래로 불렀더군요

저는 제인의 노래를 먼저 들었습니다. ^-^

그나저나 저..그림은..아까 차에서 들으면서 올때 감흥을 그냥 그려본건데...

너무나 직설적인 표현이였군요 픗;;; 눈물+ 바다 라니...ㅠ.ㅠ)/

이런 풋사과 같은 그림을;;;덜덜덜


[그림일기] 낮술 먹고 취하면......
설마!?


'낮술 먹고 취하면 애미에비도 못알아본다.' 라던데....

오전에 음복(飮福) 한잔에 나가 떨어짐 -_-;)a

(만약 깨어있었더라면..덜덜덜;;;)

원체 술이 약하기도 하지만 오늘따라 피곤했거니와...

어제 늦게 잠들은것도 한몫단단히 한듯 합니다. ^-^;;



문제는 술취해 정신없이 잠들어 가위에 심하게 눌려 버렸어요.

후에 기회가 되면 저의 가위인생? 에 대해 포스팅 하겠습니다.

전 거의 일상생활이 되다시피 가위를 즐기며? 살아왔지만

오늘처럼 무서운 가위는 난생처음;;




게다가 오늘은 말까지 걸어옴!!!

"간밤에 뭐하러...ㅗㄹ;ㅁ대라ㅗㅁ;;; ㅣ댜로" 라던데...

눈 뜬상태로 들려왔고;;; 게다가

한쪽방향에서 들리는게 아니라 사방에서.....

골을 울리듯이 약간 기계적인 변조?

느낌도 났고;;; 들리자마자 온몸이 굳어버림 ㅠ.ㅠ)/

형이 발을 흔들어 깨워 주었길 망정이지;;; 흑;;;

아.. 바로 그전에 천장에 달력을 붙인듯이 영상을 보여주며

7월달 달력을 보여 주었는데..

제 생각엔...7월에 돌아가신 웃어른 중에 제대로 못챙겨 드린

분이 있지 않을까...그래서 명절때 놀러와서 식사하고

괘씸한 생각에... 덜덜덜;;;

일단 어머니는 7월에는 제사가 없다고 못박으심 -_-;)/

오늘 무사히 잠들수 있을까?...ㅠ.ㅠ


다들 즐거운 추석연휴 보내시길.......
이녀석들도 빌어준답니다. ^^


어머니 전 부칠때 좀 도와드렸습니다.

아무래도 집안에 딸이 없다보니 많이 힘드신가봐요;;

많이 줏어 먹어서 지금 배가 불러 죽겠습니다. ^0^)/

살좀 쪄서 올라가야죠 후후후;;;;

즐거운 추석 보내시길....

다들 건강하시고 차조심, 음식조심, 사람조심(?) ^^


아무래도 가족과 함께하는 명절이다 보니 인터넷과 멀어지네요 ^-^)

(라기보다는...고향친구들도 만나보고 하느라 밖으로만 나돌고 있습니다.

어제도 새벽까지....덜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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