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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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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자취이야기] 따뜻한 말한마디...


철야가 이어지는날 뭐좀 물어 보려고 전화하면

"왜임마...."

(짜증나는 목소리...... 거의 죽어가기 직전)

"왜 전화질이야..... 바뻐..."

(이쯤되면 힘을 실어줘야 한다.)


"목소리 좋네~ 좋냐? 좋아? 좋구나? 좋아?좋아?"

친구끼리 너무 한거 아니냐구요?

아이구...H군 대답을 들어보세요;;;
























거봐요;;; 좋다잖아요;;;덜덜덜;;;;;;;


스타택 단체티 광고......


미쳐 몰랐던 옆집 처자도...스타택 티셔츠를 입은 모습에서

매니아임을 알게된다는.. 내용입니다.

사실 길가다가.. 같은 옷 입은 사람 만나면 민망하기도 하지만..

이처럼...동호회 티셔츠 사람을 만나면..반갑게 인사정도는 할수 있겠죠? ^^

작년에 저도 그런적 있구요 잇힝~~





티는 무난하게 나왔습니다.

첫 시안 디자인보다..좀 변했습니다.... 3차...4차에 걸친 디자인 수정..세세한 수정들...

그리고 나염상태에 대한 불만들....쩝..

최종 결과물은 괜찮게 나왔습니다.

흰색은 회색으로 했는데 엄청 이뻐요...으하하


혹시나 설마 후다닥 나도 몰라 충동구매를 느끼시는분은..

여기..를 클릭하세요...

회원가입의 압박이 있지만서도;;;; 쿨럭;

(링크수정했습니다.;;;; 왼쪽 메뉴에 티셔츠 클릭하시면 되요;;;)


나에게 부족한것들......
몇달째 인물 설정만..........


상황 연출, 스토리......

가장큰건.....스토리...이야기...

긴 이야기를 끌어 갈수가 없다........OTL

이건..뭐..어디서 배운다고 되는것도 아니고..연습한다고 되는것도 아니고..

천부적으로 타고 나던가...어렸을때 부터 책을 많이 읽던가 해서..키워지는게 아닌가?...


어렸을때...책은 제법 읽었다고 생각하는편이지만...

(대학교 들어가면서..책이..뜸해 졌다... 고등학교때는 도서 대여실을 매일 점심시간마다 들락거렸었는데......)

그렇다고..다른 누군가..좋은 스토리를 준다고해도..

상황 연출이 안됀다.;;;;


머리속에 그려지는 상황을..그대로 옮겨낼수없다..

치명적이다....

다행인지...불행인지...이건 연습으로 고쳐질수있다.


그전에 스토리탓을 하면서...나락에 떨어져 있는게 문제 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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