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gu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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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자취이야기] 따뜻한 말한마디...
철야가 이어지는날 뭐좀 물어 보려고 전화하면
"왜임마...."
(짜증나는 목소리...... 거의 죽어가기 직전)
"왜 전화질이야..... 바뻐..."
(이쯤되면 힘을 실어줘야 한다.)
"목소리 좋네~ 좋냐? 좋아? 좋구나? 좋아?좋아?"
친구끼리 너무 한거 아니냐구요?
아이구...H군 대답을 들어보세요;;;
거봐요;;; 좋다잖아요;;;덜덜덜;;;;;;;
posted at 05/06/24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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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이야기 - 자취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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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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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gual
05/06/24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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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난 왜이리 착하지?......
슈리
05/06/24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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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H군은 강하세요=ㅂ=bb
슈리
05/06/24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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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호걸님 사악해욧~~
편집장
05/06/24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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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야근하실때 똑같은 전화 받으실것 같은데요. ^^
로야
05/06/24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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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H 군 원츄입니당..ㅎㅎ
힘내세용~!
hogual
05/06/24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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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리님 ;;; 전 착한놈입니다....흐흐흐;;;
편집장님...제가 혹여 야근하더라도;;; 아마 H군과 함께 할거같습니다. ^-^;;
로야님... H군은...하루쉬면 힘나요. ^-^;)
roi
05/06/24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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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인간은 누구나 사아칸 포스를 지니고 있군요. 흐흐...
socaheck
05/06/24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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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을소리
05/06/24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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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군은 왜그리 바쁘대요? 호걸님이 잘좀 먹여야겠어요.^^
리필
05/06/24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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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찡~한 기분이 들어요.
난 너를 품고 있다. 그리고 넌 나를 품고 있다.
이런 느낌일까요?
통하는 느낌... 부럽습니다. ^^
hogual
05/06/25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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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i님;;; 사악해 보여요?..덜덜;;; ^_^;;;
가을소리님;;; 이녀석은 먹을때는 엄청 먹는데..일단 곧죽어도 살안찌는 체질이네요;;;;; 흐흐흐;; 저도 마찬가지구요;;;
리필님이... 본연의 의도를 알아차리셨군요;;; ^_^;
깡패화가
05/06/25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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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먹어도 살이 안찌는건 몸안에서 음식물의 영양분을 잘 흡수하지 못해서 생기는 현상이라죠..^^; 비만도 병이지만 마른체질도 한의학 적으로 보면 질병입니다.
저도 마찬가지구요.. -_-;; 먹어도 살이 잘 안찌네요..ㅎㅎ
(아무리 바빠도 친구에게 오는 전화는 괸시리 짜증나면서 반갑죠 후후..)
Пescaferich
05/06/25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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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머리가...산발이군요^^
전 하루만 안감아도...ㅡㅡ;;;
호걸님, 많이 위로해주세요ㅋㅋㅋㅋㅋ
GONS
05/06/25 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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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걸님 너무 잔인하신걸요 ㅋㅋ
hogual
05/06/25 0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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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가님;;; 정말 소화기관에 문제가 있는걸까요;;; 덜덜덜;;; 뭐..그냥 좋게 생각하렵니다.;;;쩝;;;;;;;
리치님 사실..저게 위로에요 ^-^;;;;;
GONS님;;;; 위로라니까요 저게;;;덜덜덜;;;
Clara
05/06/25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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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하하하핫!!
실은 "보고싶어 전화했어.." 이런말 하시고 싶으신 거죠?? -_-;
hogual
05/06/25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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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언제 오냐? 라고 묻는정도의 질문이였겠죠? ^-^;;;
겔롱
05/06/25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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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하하...염장 지르시는 군요...^^
친구에게 너무 하신듯...
dogy
05/06/26 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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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 속깊은 분들이 부러워요...
엄태섭
05/06/26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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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친구랑 똑같네요~ ㅎㅎ
전 좋아~ 라고 대답하는 입장.. -_-
이시태
05/06/28 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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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섭 // 저는 좋냐라고 물어보는 입장..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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