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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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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자취이야기] 양치기 소년 2
의외로 재미있다. -_-;


사실..저렇게 대놓고 장난친적도있지만..

실제로...내가 전화했는지 녀석이 전화했는지 헷갈릴때도 있다.

"왜?"

"왜?"

"왜?"

"왜?"

"왜?"

먼저 웃으면 지는거다. -_-);


간혹 녀석 기분이 그렇게 좋지 않을때는

"할말없으면 끊어버린다."

하고 으름장을 놓기도 하지만..


"야! 니가 전화했잖아!"

하고 말이라도 해주면

"아아~~ 잠깐잠깐! 내가 왜 전화했더라?"

하고 통화가 지속되기도 한다. ^^

"미쳤나~이게!?" ←자주듣는 말이다. -_-;)

아! 물론 전혀악의없는 웃음과 함께 튀어나오는 말이다. 흐흐흐흐

"좋아?좋아?좋아? 좋냐구!?" ←이런말도 심심찮게 듣는다. -_-;)

나의 화답은... "응~ 좋아~"


이렇게..쓸데없이 장난전화만 하는것 같아도..꼭 할말들은 하고 끊는다.

단지 장난만을 위한 전화통화는 하지 않는다는 말씀!



추신:클라라님 생일이래요~ 클릭해서 놀러가서 댓글 만빵 축하해줍시다. ^-^)乃


봄을 건너뛰고 여름이 오고있음을 느끼고있다...
꾸밈없는 나의방..나의작업실... (클릭 원본)
바로..

종이에서 느끼고 있다...

평상시와 다름없이...스케치를하고...펜질을 하는데......

엄청나게 번진다...

(습기를 많이 먹었다는 증거!)

젠장젠장....

드라이로 말리면서 펜텃치하는 사태가!?...OTL

날이 더 더워지기전에... 질좋은 만화용지나 두둑히 사둬야겠다....


화장실 전구가 수명이 다했네...


대낮인데도...뭔가 어색하다.

불꺼진 화장실에서의 볼일이란....

    

이런게 익숙해진다는 걸까..

새전구를 사와야겠군.


어제오늘 무리해서 공부했더니 머리아 아파죽겠다.

평소와 다른 무언가의 정보가 계속 들어온다는건...괴로운 일!

머리식히는데는 뭐니뭐니 해도 똥!

낮이지만..불을 안켜면 왠지 불안;;;

파팍! 하면서 불이 나가버리네..쩝... 그래서 나오던 똥! 을 뒤로하고...

다시 앉아서 공부하려니..글이 도통 머리에 안들어온다..

그래서 블로그질~ 이히히히힛~

그림그려도 기분이 좋아 진다....

취업전선 취업전선! 일자리를 여기저기 찾아보고있다.

아아....누가 화장실 전구좀 갈아줘요~.........


(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


05년3월29일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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