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gual  
시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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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후유증....


차창에 울렁거리는 빗물마냥 울렁거리는 내맘......

앞으로 짧고 긴 두번의 여행이 더 남아있는데 벌써 이러면 어쩐다냐;;;

프흐흐흐흐흐


보성녹차밭 그곳...


39.[자취이야기] 냉장고의 수난시대...


내맘속의 냉장고 편에서 출현했던 그녀석 입니다.

요 몇일전 그녀들이 놀러왔을때 시장 조금 봐왔다고 투정을 부리길래 그렸었습니다. ^-^)/

그리고....바로... 냉동고 청소 했습니다. -_-;)/

아마 내년엔 녀석...어디론가 가지 않을까.....



이녀석..사연이 깊은 놈입니다.

H군의 누나 냉장고 이며.... H군 학교 앞에서 자취할때 함께했으며...

H군이 졸업후 일때문에 서울에 상경할때 제가 깨끗이 청소해서 맡아두다가...

훗날 제가 서울 상경할때 가지고 올라가서 저와 동거 동락했으며...

회사에 합숙할때 회사 냉장고로 활약하다가..

다시 H군과 합류하여 의정부 부근에서 냉장활동을 하였습니다.

이제...그는....H군과 제가 있는 이 자취방에서 마지막 냉장활동을 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이제...이녀석...어찌될지...

정말.. 오랫동안 같이 살았네요 ^-^;)

(횟수로만 7년을 함께 한듯.... 관리를 잘해서 아직 냉장 잘됩니다. ^^)

활동무대 :: 언양→울산→서울 천호동→논현동→의정부→용마산

마지막까지 힘좀써주라......





이번 자취이야기는 지정된 시간에 공개 되도록 설정된겁니다.

(테터툴즈의 멋진 기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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