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gual  
시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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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이야기] 어느덧...50화를 넘어섰습니다.
이렇게 보니 정말 많아 보이는군.....


그동안 사랑해주신 (안사랑해도 그냥 참고 꾸준히 읽어주신) 여러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이제 자취이야기는... 계속 연재해 나가겠습니다. -_-;)乃




다른 인터넷만화 마냥.....황당한 반전도 없고, 미칠만큼 웃기지도

가끔 눈물을 떨굴만큼 슬프지도.. 잔잔한 감동에 마음이 따뜻해지지도않는

그냥 밍숭맹숭 생활일기 임에도 불구하고

꾹~ 참고 읽어주신 모든분들께 정말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하긴...극한 반전과 재미를 선사하려고 그리기 시작했다면...

아마 50화까지도 못왔을것입니다.

(아이디어 짜내다가 지쳐서;;;)

그냥 둥글둥글 돌아가는 살아가는 이야기들로 일기마냥 그려댔으니..

지금까지 올수있었던게 아닌가...싶어요.


처음 그렸던...1화를 보니..웃음만 납니다. ^^

그저 그리고 싶다..라는 생각으로 펜가는데로 괴발개발 그렸네요;;;

이젠 좀더 펜선 하나하나에 신경쓰면서 정성들여 그려야 겠습니다.

아울러... 몇개월째 스토리에서 막혀버리고 있는 비운의 이야기도...

올해 말까지는 피를 토하는 한이 있더라도!...ㅠ.ㅠ)

벌써 몇번째 약속을 어기는것인지...ㅠ.ㅠ)
흔적들......



50.[자취이야기] 도박.
인정하기 싫어도...H군은 이미 도신......


*원카드: 7장의 카드를 나눠가진후 같은 무늬 같은숫자를 낼수있으며
마지막 까지 카드를 들고 있는사람이 지는게임.


10번하면 제가 5C선배가 2K선배가 2H군이 1번 걸립니다......


원래 도박에 소질이 없고...게다가 도박을 안좋아해서

아직도 제눈엔 화투장들이 그림장처럼 보입니다...

돈을걸거나 내기를하면 어떤경기라도 지는...습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마 마음이 여리고 심성이 착해서 그런거 같습니다.... '-')/


그래서 그런지...... 가끔 새벽3시에 선배들을 심부름 보내고...

휴일 밥하고, 설거지에 빨래까지 시키는날이면

가슴속에 미안한 마음이.....











?




























하나도 안생기지롱!

꺄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나 너무 착한거 아냐? >.<)乃


[그림일기] 창작과 모방사이.


그건 머리털 몇가닥차이......




오전내내 디자인했는데 찾아보니 다른곳이 먼저 쓰고있더라.....

(몇시간의 작업물을 지울때의 고통......)

한달 내내 짜온 스토리(시놉시스) 알고보니 예전 드라마에서 한적있다더라.....

(난 정말 내머리에서 나왔다고 생각했는데....)


아직도 세상에 '독창적인' 무언가가 나온다는게 신기할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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