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gual  
시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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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옷은 날개라......


2년가까이 쓰던 스타택의 케이스를 싹~ 갈아주었습니다.

(케이스는 예전에 사놓고...차일 피일 미루다 어제 작업했습니다.)

그전엔 여기저기 깨지고;; 긁히고..

그냥 막..들고다녔다는 표현이 어울리겠네요 -_-;)

그런데 이렇게 막상 새것처럼 갈아놓고, 뒷케이스에 예전에 선물 받은

모토로라 금장스티커(14K) 까지 붙여놓고 보니

스타택 처음사던날이 생각나더군요..
최신형 휴대폰 하나 안부럽다!
다시 애지중지 들고다니게 되었습니다. ^^

(비싼케이스 깨질까봐 -_-;)

저도 올겨울엔 케이스(겨울외투)갈이 해야할텐데...... ^-^
여우목도리 (늑대목도리) 아직 마련못하신분들!!
올겨울 춥다고하니.. 빨리들 마련하세요 후후훗;;
울산 도착했습니다. 결혼식 + 가을산행 예정입니다.

KTX넉넉하게 예약했지만 차가 밀려서..이번에도 뛰었습니다.
(3분남겨놓고 골인...) 역시 인생이 빡빡한건 어쩔수 없나봅니다.

오는길에 '이월상품' 8만원짜리 니트 15000원에 샀습니다.
(너무 기분이 좋습니다. ^-^)/


51.[자취이야기] 인구주택총조사!




어제 아침에 전화가 오더군요..

"안녕하세요 유준상! ○○○입니다.~♪" (마누리 이름 까먹었음 -_-;)

"2005년 11월 어쩌고 저쩌고 인구주택총조사 어쩌고 저쩌고..."

대략..광고전화와 같은 기분이였지만....

"그래..참여해 줘야지....그런데 어떻게 하는거지?" 하고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고민도 잠깐;;   진짜 30분도 안돼서 "똑똑똑;;;"

"안녕하세요 인구주택총조사에 참여해주세요~" 우와;;; 진짜 빠르다;;;

근데 정말 이렇게 일일이 집을 찾아다녀서 언제 다하지? -_-;;;)




아주머니.... 정말 이방면에서 도가 트이셨는지...

대략 아랫집 옆집 다녀오시더니 집겉모양만 봐도 다 아시더라 -_-;)

"안으로 들어오세요..."

라고 말하는 타이밍을 놓쳐서;;; 추운데 밖에서 적었다. -_-;)

아주머니 죄송합니다. ㅠ.ㅠ) 고생하시는데 음료수도 한잔 못드리고....

그런데...항상 집이 비워져 있는 옆방 아가씨는 어쩌나?

이래가지고 정말 정확하게 조사가 되려나?......

(혹시 회사로 찾아오신분 계신가요? 혼자 자취하시는분들은 이거 어떻게 참여 하셨나요?)



마음으로 그리고 마음으로 쓰기.
요새 볼펜으로 글을 쓰고 있습니다...참..얼마만인지....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고...



웃으면서 즐거운 마음으로 글을 쓰거나 그림을 그리고 나면...

똑같은 글이나 똑같은 그림이라도...

화내면서 짜증날때 쓰거나 그린그림과 차이가 난다.

이건 누구나 느낄수 있는것......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마음으로 그려야 겠다......

아무리 잘그린 그림도 마음으로 그린것이 아니라면 삭막해보일뿐.
나의 마음은 황무지 차가운 바람만 불고
풀한포기 나지 않는 그런 황무지였어요...

-신해철 나의 마음은 황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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