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gual  
시즌2
About | GuestBook | RssPaper | TagPaper | Admin

2005년 3월 12일 (2)
05/03/12     내가 좋아 하는 '버추어 파이터'  (10)
05/03/12     누가 내 리모컨을 옮겼을까?  (9)
내가 좋아 하는 '버추어 파이터'
10주년기념 전용스틱
작년일할때사무실모습(사무실맞어?^^)



그란투리스모 외에 또 좋아 하는 게임..버추어파이터 입니다.

오늘..예전 회사에 아르 바이트 하러 가면서...들렸던..오락실에서 예전 기분을 느껴서 말이죠 ^^

혹시나 해서..자주가는 루리웹 예전 글들을 검색해 보니..이사진들이 떢 하니 나오네요...

'반갑다~~ ^^;'

(트리에는 카테고리까지 만들어 놓고....카운터가 0 이라서 왠지 쓸쓸해 보이기도 하구요 ^^)


고2시절..빠다질 그렇게 당하면서...주말마다 찾아다니면서 즐겼던 오락입니다.

그당시 함께 즐기던 친구들은 모두 아저씨화 (정신연령 노후) 로 인하여....그만두었죠..

저는 아직 정신만은 2X8청춘입니다. ^^



버추어 파이터와 그란투리스모....둘의 공통점이 있습니다.

바로...

게이머 스스로의 레벨업을 요하는 게임이라는것이지요..

그리고..요시땅!!! 하고나서 승부가 금새 결정나는 순식간! 승부 게임이라는점 너무 마음에 듭니다.

(그래서 제가 rpg 를 잘 못합니다...OTL)

아마 결혼하고 나서도..아이를 가지고 나서도..

이 두게임만큼은..평생 즐길것 같아서...카테고리를 삭제할수없네요 ^^

요샌 뜸하게 즐기긴 하지만..조만간 일본 보낸 카드 돌아오고, 취직하면.... 주말에라도..친구들 만나서 싸울? 계획입니다. ^^



아! 이번 포스팅의 주제는 (추억을 소중히 여겨!) 입니다.....

-탕~!-


누가 내 리모컨을 옮겼을까?
젠장젠장젠장젠장


'-')a

어제도 거의 밤새서 일을 하고 오후에 일어났다...OTL

일어나자마저 정리하고 방청소하고 밥해먹고 그림좀 그리려다가...머리도 땡기고 해서..간만에TV좀 보려고 했더니...

(낮에는 TV를 거의 보지 않는다.)

허걱! 리모컨 어디갔지!?!!!!

(그림에는 그냥 TV위에 올라가있지만..실은..그위에또 항상 올려놓는 TV닦는 수건에 깔려있었다.)

거의 20분 가량을 미친듯이 찾았다...이불도 다시 꺼내서 털어 보고...

그사이 파워버튼을 눌러서 TV를 보면서 찾을수도있는 문제 였겠지만.. 참 이상하게도 그렇게 안된다...-_-;)

기필코 찾아야 하는 나의 승부욕을 자극시킨..리모컨..

잊.지.않.겠.다!




      << prev     1     nex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