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득...하드 정리나 할까..하고 파일들을 이리저리 옮기다가...뜬금없이 발견한 만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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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화는.....
아마..
일그만두자마자...스케너 사고..그다음날이였던가?
그런기억이 난다...
그때 제목을..
백수된지 3일째
라고 정했었으니... OTL
(백수가 자랑인줄 알았다.)
그리고 그후로 그리는 만화는
백수된지 (몇) 일째
이런식으로 이어 가려고 했던 마음가짐이였으나..뜻하지 않은 일거리들이 밀어 닥치면서..이래저래..홈페이지 제작도 미루고 ...여러가지 핑계거리를 들이대면서.....
저 한편으로 막을 내린.....
(아쉽...)
아 ..헤어스타일은 그때당시..파마였다...
(왜그랬는지 그당시 사진보면..나도모르게 화가치밀어 오른다.)
-속된말로 '재수없어' 보였기때문에..-_-;-
그리고 저때만 해도...친구랑 나랑 둘이 오손도손 살때였으니.....후훗
아..... 만화는...그냥 설정이고.......
사실은 내친구 H군은 내가 해주는 밥 반찬...다 좋아한다.
사먹는 밥은 맛이없다면서....
(당연히 차려주는 집밥이 맛있기도 하겠지만)
내가 퍼준 밥은 아무리 많아도 곧잘 먹는다.
반찬투정한번 한적없는 녀석이다.... (후후후)
그런녀석이 지금 3일째 집에 못들어오고있다...(야근)...불쌍한 녀석...... 집에 돌아오는날..푸짐한 계란 후라이에...라면국을 끓여줘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