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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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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자취이야기] 미련...


비단 양말뿐이랴...

목이 다 늘어나 흉측하게 변해버린 반팔티도...

"오늘 하루만 오늘하루만.."

하면서..버리지 못하고

다 해져버린 청바지도..

"오늘 하루만 오늘 하루만.."


......


오늘은 버리고 나가련다...


(다른 미련한 미련들도...)




디지탈에서의 아날로그풍(2)


지난 2일간의 철야 성과 입니다.

철야는 기분나쁘지만..

이런 결과물은..기분 좋죠 ^^

이번에는 저번보다 좀더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으하하

할때마다 좋아지네요 ^^

요령도 생기고

이번엔 크기가 너무커서..좀 난감했습니다;;;

그림은 일부분입니다. ^^;;;

나무의 압박;;;


오늘도 공부하러 갑니당~~



자취이야기 스토리는 넘치는데 그릴수가 없다!?

-이유인 즉슨..재미있는일은..많았는데..그걸... 4컷에 함축하기가 너무 힘드네요...-_-;;   물론..이것도...작가의 실력이겠지만..OTL

오늘 공부하는 짬짬이 콘티라도 짜봐야겠습니다.

비가 오네요~ 빗소리 좋아요~~ 감기 조심하세요 ^^


요새 호걸 블로그 컬러로 변했다!?

-아마 그 계기가...저번 철야 때부터 일겁니다..철야 하면서...페인터와 더욱 친숙해졌고...3일 밤낮을 타블렛과..페인터와 싸움하면서... 색감이란걸 좀더 이해할수있었나 봐요..무었보다..페인터를 좀더 많이 이해한거겠죠?...보시면 알겠지만...그이후..그림일기는..모조리 컬러입니다.

게다가...전부..페인터로 바로 그린것들입니다. ^^;;

(물론 자취 이야기는 아직도 수작업에 의존합니다....저의 작은 원칙? 이기도 하구요 ^^)

앞으로 연재할 모든 작품은 수작업 위주입니다.

단지 인스턴트식 그림일기는..페인터로 텃치채색할 계획 입니다. ^^

컬라에 조금 자신이 생겼어요~~ ^^


시험기간엔 독서실에서 공부해주는 쎈쓰!
이정도는 지켜주셔야 합니다~


이제 몇일 안남았으므로...

폭발적으로 파고 들어야 할때 입니다.

집에서는 아무래도 집중력이 현저하게 떨어지는...

다행히 근처에 사설 독서실 (입장료 300원) 이 있네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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