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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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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6월 (34)
05/06/30     엡손 서비스 센터 방문기.  (20)
05/06/30     엡손 스케너..수리하러 갑니다......  (6)
05/06/29     진지한 대화.  (18)
05/06/29     지금 미치기 일보직전;;;  (18)
05/06/28     [illust] 그녀...  (28)
05/06/27     36.[자취이야기] 탱크를 부셔버렸다;;;;;;  (23)
05/06/26     비...좋아하세요?....  (17)
05/06/25     짱구는 못말려도...키티는!  (26)
05/06/25     신세기 GPX 사이버 포뮬러!!!  (10)
05/06/24     35.[자취이야기] 따뜻한 말한마디...  (21)
05/06/23     스타택 단체티 광고......  (20)
05/06/22     나에게 부족한것들......  (16)
05/06/21     34.[자취이야기] 주말외식.  (21)
05/06/20     33.[자취이야기] 직소퍼즐.  (18)
05/06/16     몸도 아프고...마음도 아프고...... 
05/06/16     야동......  (9)
05/06/15     염색하자! 옷을 염색하자!(1)  (18)
05/06/14     염색약을 구매 했습니다.  (15)
05/06/13     힘들게 다녀온 용마산 공원... [사진대공개!]  (24)
05/06/12     독은 독으로 없앤다.......  (17)
05/06/11     죽이는 봉지?  (12)
05/06/10     32.[자취이야기] mission complete!!  (25)
05/06/09     [illust] 스타택... 첨단기술과의 만남...  (17)
05/06/08     31.[자취이야기] 여름해는 길더라......  (21)
05/06/07     웰빙 식단......  (19)
05/06/06     30.[자취이야기] 닦고, 조이고, 기름치자!  (13)
05/06/06     머리 손질 했습니다.  (13)
05/06/05     내가 없는사이...  (20)
05/06/05     인생이 왜이리 빡빡한지......  (13)
05/06/04     그녀의 쇼핑......  (20)
05/06/03     칼로 물베기.  (16)
05/06/03     마늘빵을 만들어줘~~!  (18)
05/06/02     "안녕 프란체스카" 가 "안녕 프란체스카" 인 이유  (12)
05/06/01     2005 울산컵 국제윈드서핑 대회풍경 FINAL  (10)
엡손 서비스 센터 방문기.
신천역 지점입니다.

위치는 인터넷으로 대략 찾아보고 갔는데....3층에 작은 간판 덩그러니 있어서..찾는데 애로사항이 꽃피었습니다...그래도 물어물어 잘 찾아갔죠,


딱! 들어섰을때의 인상은...


'너무 작다!?'

네..아주 작았습니다..

울산에 삼성 서비스 센터에 비하면...진짜..작았어요;;;

그리고...

'손님이 없다!?'

네...

뭐..서비스 센터는 손님이 없을수록..좋은거죠?....한산...하더군요..

아저씨 한명 와있었습니다...


예전 삼성하드 교환하러 센터 갔을때의 분위기와 사뭇 다르더군요..
(시장판 시끌시끌 대기자수 56명의 압박;;; 저기선 싸우고 여기서도 싸우고..덜덜덜;;)


조용하고..손님도 없고..물건 전해주고..이름 전화번호..주소만 적어주고.. 기다렸습니다.

5분후...직원등장

"고객님...스케너 메인보드가 나갔습니다...이건..수리 불가하고..부품을 교체 해야하는데....5만원..정도 합니다.... 그러니..새로 사시는게 ...나을듯해요...."

라며 무척 미안해 하더라..

"아니에요..^-^..뭐..어쩔수없죠.."

(그래..이참에 좀 좋은걸로 하나 사자...삽!)


그리고 주섬주섬 챙겨 나가다가....혹? 해서 물어 봅니다.

"저....엡손은 A/S기간이 얼마나 되죠?"

"예~ 제조일로 부터..1년 6개월입니다."

"고객님것은...보자.." 타닥타닥타닥..

"앗! 죄송합니다.!!! 무상 수리 기간이네요..;;덜덜덜 잠시만요!!!"


이윽고 기사분 나오시고..... 허리를 한 서너번 굽신거리시더니..

"정말 죄송합니다. ;;; 덜덜덜;;; 냉큼 수리해드리겠습니다...."


"아..아뇨 뭘요 ^-^) 멋적~"

"시간이 좀 걸립니다..본사에서 부품을 수령해 와야 하기때문에요..

빠르면 내일..늦어도 모레까지 수리 완료해 놓겠습니다."


고객의 부주의니 뭐니...말이 나올까? 걱정도 했었는데...떨어뜨렸는지.... 코드를 꼽았다 뺐다 장난을 쳤는지..묻지도 않고..그냥 무상해준다고 하니, 기분이 좋더군요..후훗;;;

(뭐..사실...내가 잘못한건 하나도 없지만.....)

아깝게도..택배 수령시...착불이라지만...뭐..왔다 갔다 귀찮아서 택배로 보내 달라고 했습니다.




고장 원인은..노트북!!!

스케너가 따로 전원을 뽑아 쓰지만, 메인보드쪽은..usb를 통해서 전원을 공급 받는다고 합니다.

데스크탑과는 달리..노트북은...usb전압이 불안하다네요;;; 뭐...그런사유로....메인보드가 나갔거나!

천둥번개...로도 그럴수 있다더군요....


뭐 어찌되었건 공짜로 고쳐준다니 다행입니다...




그리고 간만에 서울 발아프게 돌아 다녔습니다...친구 따라..

양재에서 고속터미널 터미널에서 삼성역 코엑스..에서 다시 양재역...

이렇게 돌아다니는데...단돈 1000원 썼습니다... -_-;)乃

교통카드 환승의 승리죠 -_-; 중간에 지하철to지하철 코스에서는 버스 한정거장 카드세탁(?) 한후에...지하철로 향하고..;;;덜덜덜;;

이런 방법도 있었구나;;;싶었습니다.


날...무지하게 덥군요;;; 음식조절 잘해야 겠습니다.


여튼..스캐너 땜에....자취이야기는..당분간...좌절 모드 입니다.

잉;;;;;


엡손 스케너..수리하러 갑니다......
오늘 사활을 걸러 갑니다...

만약..수리가 잘되어 끝난다면..

내일아침...자취이야기가 포스팅될것이며...

만약....수리불가 판정에 돌아온다면....


당분간은..


OTL 모드돌입.....


진지한 대화.
H군과의 어제 대화입니다....보고있으니..머리가 멍~ 해져 오네요 -_-;

결론은 어제 그냥 둘이서 고기 구워 먹었습니다. 식당가서;;;

선배들이 늦어서 말이죠~

이대화 밑에 엄청난 음담패설? 들은 칼질 당했습니다...

흐흐흐흐


간혹...이런대화를 즐깁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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