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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어머니가 부탁하신 편지를 보내기 위해..
우체통을 찾았습니다.
그림처럼 "디럭스우체통" 은 찾지 못하고
벽에 달린 자그마한 우체통을
자그마치 버스2정거장을 걸어가서 찾았습니다.
곰곰히 생각해 보니 손으로 써서 편지 보낸기억도 가물하네요..
이메일질, 문자질.....
오늘은 잊고 지내던 친구에게 편지나 한통 써봐야겠습니다.
주소나 안바뀌었으면 좋으련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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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팅하면서 궁금해서 다시 은행 잔고 조회 했습니다.
정말 담 월급날까지 후덜덜 입니다.....ㅠ.ㅠ)/
어쨌거나.. 이빨 가는 소리 이빨 갈린 물맛.....
골까지 흔들리는 기계음... 특유의 치과냄새....
이젠 안녕입니다. 당분간은..
후련합니다...
흑흑...ㅠ.ㅠ)/
월급날까지 어떻게 견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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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어뜨리거나 잃어 버리거나
친구집에 충전기 놔두고 오거나 하면
정말 미워할꺼얌! >_<)/
이라고 말해줬습니다.
무사히 잘다녀오길....
버스안에서 지루하지 말라고
주몽, 보노보노, 기타 등등 영화
그리고 서울지하철지도 인사동 먹거리 지도
등등을 담아주었네요... 잘활용할지.... 쩝;;
걱정스럽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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