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러고 보니 새는 처음 그리는듯 -_-;) |
지하 주차장에 새한마리가 파닥파닥...
손으로 잡을수 있을만큼 힘이 빠져 있더군요..
일단 데리고와서 따뜻한 미숫가루좀 타 먹이고..
(거의 반강제로 먹였음)
박스에 휴지깔아서 구멍 송송...답답하지 않을만치 만들어줬습니다.
검색해보니..'제비딱새' 인것 같은데..
게다가 철새 -_-;)
지금쯤 따뜻한 남쪽 나라로 날아갔어야할 시기인듯 한데;;
이녀석을 이제 어찌 해야할지 걱정입니다....ㅠ.ㅠ)
날려 보내자니..밖은 너무 춥고..
데리고 있자니...야생 새들은 데리고 있으면 금방 죽는다더군요..
곤충류를 주로 먹는다는데..힘차릴때까지..먹여주고 풀어줄까..
아침저녁으로 많이 추운데;; 걱정스럽네요.
누가 도움좀 주실분?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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