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rlgrey님 블로그에서 트랙백 합니다. ^^
간단합니다.
개인홈페이지 보다는...더 많은.... 나와 비슷한 코드의 사람들을 만날수있다는 확신때문이였습니다.
지금쯤 이렇게...조그마한 홈페이지에..그림을 그려 올렸더라면..아마..제가 아는 주변 사람들만 들어오다가.. 금새 시들해지면서..그쳤겠지만..
고맙게도...매일매일..거의 100명이나 되는 분들이 들어와서 그림을 봐주고 제 글에 댓글을 달아주고 같이 호응을 해주고 있습니다.
비록 못그린 그림이고 재미없더라도..항상 웃어주고..즐겁게 봐주시는 분들의 작은 댓글 하나하나에 힘이 생기고..더 열심히 그리게 되는군요..
그전에도 그림을 많이 그렸다고 생각했었는데...요즘에 비하면..새발의 피입니다.
펜을 잡고..그림을 그림에 있어서..요즘처럼 즐겁고 기대된적이 없었습니다.
콘서트를 준비하는...무명가수처럼
전시회를 준비하는...아마추어화가처럼
매번그릴때마다 그런기분입니다.
앞으로..더 많은 분들이 구경하러 오시겠지요?
그분들을 위해서라도..더 많이 준비 해야겠습니다.
제 블로그는..
일기장이자..낙서장이자...저의 포트폴리오 이니까요...
이글을 보고있는 모든 분들께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