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gual  
시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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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가진 아빠....


세상이 너무 무섭다.



타인의 사건으로 눈물이 흐르기는 처음이다.... 그것도 주르륵..

나영이 한테 너무 미안하다. 미안하다. 그냥 어른이라서 미안하다....


아기는 그리기 어렵다....


피부가 너무 투명하고 뽀얗기때문에 음영이 없다.

선으로 표현하기 너무나 오묘한 아기얼굴....


사진 대고 배껴도 이정도인데 그냥 그릴려면;; 어휴;;;;




그나저나... 저........ 살아 있습니다.


그나마 가끔 방문해 주시던 분들께 죄송한 마음뿐이며

잘 살고 (?) 있는 편이니 걱정마시길 ^^;)



다만 좀더 세상을 알아가는중 (이 나이에...털썩..)




왜우니?




우는 얼굴보며 웃고있는 윤슬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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