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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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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을 외어봐~


현란한 주문을 시전하고 계시는 우리 윤슬님~



앞머리가 눈을 찔러 제가 손수 잘라줬더니

저렇게 되었슴미다... 비록 할머니 한테 혼났지만

그래도 저한텐 너무나 이쁨미다... ㅋㅋㅋ


말도 잘알아듣고 까까/ 암(보리차) / 빠빠(우유)/ 있네있네/ 끝

등등 또박 의미를 알고 말하는 단어도 늘어났습니다.

간단한 심부름도 곧잘하고 똥도 푸지게 잘쌈미다. "응?"

물먹고 나서 "캬~" 는 꼭 해줘야 시원한 윤슬임미다. ^-^)/



물먹는 윤슬~


얼마전 돌잔치때 너무 예쁘게 나온 우리 "윤슬이"


정말 패닉의 2009 연말을 보내고 있습니다.

출산.... 그리고 이어지는 건축경기경색.....

어쩌니 저쩌니 해도 결국은 "내탓" 이란 생각으로

다시 마지막 힘을 쥐어짜내 달리고 있습니다.

일 할만.. 하면 관두고 가르칠만... 하면 나가고...

직원뽑기도 정말 힘드네요...

하지만 이 문제도 결국은 우리 내부의 문제 인듯...

(이라지만 참 할말을 잃게 만드는 요즘애들....)

뭐... 우리 딸이 저렇게 바라보는 이상 안달릴수 없죠 ^^;)

새마음으로 다시 도약중입니다. (다소 무리수를 두고...)

죽기 아니면 까무러치기 랄까....


잠자는 숲속의 공주님...


막 잠에서 깨어나 어리둥절한 우리 공주...

요즘 혀 모으는데 재미를 느끼는지 자주 저럼 ㅋㅋㅋ

머리 엉망 ^^ 건강한 우리딸 너무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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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잔치 무사히 마치고 결국 HD캠코더 하나 질렀습니다.

실내 에서 발랄한 아이들 사진찍기 너무 힘들더군요...

그리고 돌잔치때 사진이랑 영상 모두 편집하느라 힘들었는데...

동영상이 보기 좋더군요 그래서 DSLR 보급형이나

올림푸스의 PEN을 눈독들이고 있었는데

결국 캠코더로 급선회 ... 대만족중 ^-^)/

(캠코더가 DSLR보다 싸더라구요 -_-;;;)



우리 공주님 생각보다 카메라 빨이 잘 안받는듯?

내공을 쌓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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