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이 썩어버린것 같은데말이야....
시간은 흐르고있고..
이제 해야 할 시간은 분명한데....
딱 시작이다! 라고 정할수있는 일도 아니고..
시작해놓고나면...끝낼수있는것도 아니고..
갈팡질팡하는 사이 시간은 흐르고있고
그야 말로 사면초가 상태 ;;;;
그래도 남자라면 해야겠지....
간만에 종이와 펜을꺼내들고 그려봤다...
그동안 배워오고 행하여왔던 손으로 할수있는 일들은 내 머리속에서
다 지워진것처럼 힘들어졌다.
새벽이다....
자야할시간인데....
이글을 보고있는 모든이들에게 좋은일만 있었으면 좋겠다....
첫 일기 이건만....횡설수설하기는..쯧..
(오늘 간만에 퇴근? 한 친구가 새벽부터 술먹자고 해서 정신이 헤롱
해서 그런가 보다 -_-;)
| 색감참 썩었다-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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