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gual  
시즌2
About | GuestBook | RssPaper | TagPaper | Admin

불사질러라!
까맣게 타버렸다 먹지도 못할만큼...

'


지금 아침인데....자기전에 먹은 돼기 갈비는

내속을 뒤집어 놓고있습니다...ㅠ.ㅠ


할수있을까?....
손이 썩어버린것 같은데말이야....

시간은 흐르고있고..

이제 해야 할 시간은 분명한데....


딱 시작이다! 라고 정할수있는 일도 아니고..


시작해놓고나면...끝낼수있는것도 아니고..



갈팡질팡하는 사이 시간은 흐르고있고



그야 말로 사면초가 상태 ;;;;



그래도 남자라면 해야겠지....






간만에 종이와 펜을꺼내들고 그려봤다...

그동안 배워오고 행하여왔던 손으로 할수있는 일들은 내 머리속에서

다 지워진것처럼 힘들어졌다.



새벽이다....

자야할시간인데....


이글을 보고있는 모든이들에게 좋은일만 있었으면 좋겠다....


첫 일기 이건만....횡설수설하기는..쯧..

(오늘 간만에 퇴근? 한 친구가 새벽부터 술먹자고 해서 정신이 헤롱

해서 그런가 보다 -_-;)

색감참 썩었다-_-;


얼마나 간지러울까....
오늘은 아토피 전문 병원에 갔다.


귀여운 예은이 (여친 조카) 아토피가 심해서..통원치료중!



볼이 빨갛다...

등은 아토피때문에 딱지 까지 앉은 부분이 있다.



어린것이 얼마나 간지러웠으면 울면서 긁었을꼬...



말은 못해도 알아 듣기는 한다

"맛있어?"

하고 물으면 고개 끄덕끄덕


"빠빠이~"

하면 같이 손흔들어주고

"예봉?어딨어? 까꿍!"

하면 입이 찢어져라 웃어준다



자주 못보는게.....아쉽지만..볼때마다 쑥쑥 크는녀석..

(참고로 여자 아이다)


이제 나를 알아봐준다

씨익 ^-^)V 후후후 다른 사람들이 안으면 울어버리지만

내가 안아주면 웃는다.

나..나름대로 인정 받고있는건가?..-_-;


욘석 어딜만질려고~~



      << prev     1 ...  5  6  7  8  9  10  11  12  13     nex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