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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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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6월 6일 (2)
05/06/06     30.[자취이야기] 닦고, 조이고, 기름치자!  (13)
05/06/06     머리 손질 했습니다.  (13)
30.[자취이야기] 닦고, 조이고, 기름치자!
안하면....어색한것이...비단..그림뿐이랴.......항상 닦고, 조이고, 기름치자! (사랑도~♥)



한 보름 펜을 안잡었더니...

텃치하기가 무지막지하게 힘이 드네요;;;

손가락이 아플지경입니다. 힘이 들어가서;;

그런이유로...

얼렁뚱땅 한편 잡아 먹습니다.

펜 적응기간..-_-;)

으하하하하하하하하 -_-)/


(그래도 여전히 기분 좋은 종이에 펜 긁히는 소리....)


머리 손질 했습니다.
덥수룩하지만 나름으로 샤방~ 이였는데......


긴머리를 정리했습니다.

(울산에서)

미용실에서 정리했습니다...

미용실 입장 시간이 8시 40분...

원장이 직접 손질해 주더군요..

문제는..시간이였습니다.

9시 퇴근을 기다리는 직원들...짜증이 났나 봅니다...

바닥을 다 쓸고..정리 다해놓고..

(이미 옷도 다 갈아입은 애들도 있더군요)

그리고 알수없는 원장님의 자신감?

"평소 머리에 아무것도 안바르죠? 가르마는 이쪽으로 타시나요?

머리가 이쪽이 짝짝이네요 여기는 살리는게 좋아요~"


"네.. ^-^ 알아서 시원하게 잘라주세요! 너무 짧게는 말구요~"

오른쪽이 왼쪽보다..두상이 울퉁불퉁한 나는...항상 피해를 본다...

왼쪽 정리하고 오른쪽 손대던..원장의 얼굴빛이 이상하다......

오른쪽 다 하고 보니 왼쪽과 안맞다...

다시 오른쪽 왼쪽 오른쪽 왼쪽~

결국 오른쪽이 푹 파이고 말았다...OTL

여친한테 내색은 안했지만....그냥 만족해 하며...빨리 미용실을 벗어나고 싶었다.

직원도 머리 감겨주고 드라이 해주면서...

민망했던지...

(머리가 완전....까치머리;;;)

왁스 안바른다고 그렇게 말했는데 발라서 드라이로 꼬으고 난리났다.

내가..다 미안해 지더라는.....

그래도 워낙에 머리에 신경 안쓰는지라..별 느낌은 없네요..

벌써 일주일 지났다고..머리가 또 길어졌는걸요..^-^;




옆머리 삐쭉빼쭉~ (더 젊어 보인다는 의견도 접수되고있는 상황!)




그래도 이젠 울산 빡똘헤어샵 에는 이제 안갈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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