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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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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4월 14일 (1)
05/04/14     19.[자취이야기] 내머리속의 지우개 3  (24)
19.[자취이야기] 내머리속의 지우개 3


볼일보고 물을 안내렸다거나...

잠시 할일을 잊은정도라면
다행이다..

하지만..이런경우라면...위험!


앞으로 정말.......조심해야겠다...

울산내려오기 하루전에 있었던 일이다.

계란후라이하고... 진짜 TV보고 놀다가..

부엌에 정리하러 왔는데..후끈!!!

다행히 잔불 켜놓은 상태라서 후라이팬이 뜨겁게 유지? 되고있었을뿐..

더이상 타거나 주변이 녹거나 하지는 않았지만..

놀란가슴은...하루종일 벌렁벌렁;;;

다들 조심합시다!!

(하긴..요새 는 하도 기술이 좋아서 저절로 꺼질꺼야~ -_-;)

-이제 알게 모르게 블로그 방문자 카운터가...

100은 꾸준히 유지되는것으로 보아....

(아마 50명 정도는 꾸준히 봐주시는듯...^^;;)

천천히 다음 연재를 준비해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이렇게 일기형식으로 그리는것도 좋지만....

블로그를 좀더 풍성~ 하게 꾸미고 싶어요~

초반에...연재 할 스토리...등을 생각하고

연재물 5회정도 준비해서 홈페이지든..블로그든..시작하자!

라는 생각으로 준비를 했는데...

이거 난감하더군요...의욕도 안생기고...차일피일...홈페이지 개장은

뒤로뒤로 밀려나기만 하고..

그래서 일단 저지르고 보자!

는 생각으로..블로그를 개장하고....간결한 이야기들로 시작했습니다.

하루하루 늘어나는 방문자수 (그게 비록 잘못 집계되었다 하더라도...)

에 기쁜 업데이트를 준비할수있었고,

재미없고 썰렁한 이야기라도 항상 힘을주는 글을 한줄씩 달아주셔서

정말 펜을 들고 그리는 내내 행복하게 되었습니다.

(그만큼 왠지 모를 압박감도 느끼는게 사실이지만.. ^^;)

항상 찾아주시는 모든분들께 감사드리면서, 새로운 이야기를

준비해 봐야겠습니다.

(이 이야기도 안해놓으면 혼자 끄적끄적 대다가..흐지부지해질까봐

일단 이렇게 발표 합니다. 으하하)

뭐...훗날...

"그날 제머리속에 지우개가 있었나봐요~"

하고 연재를 안해버릴수도 있지만...

(퍽퍽!!)

항상 즐거운마음으로 제 블로그에 들려주시는 모든분들

감사드리면서 내년에도 복 많이 받으세요.


(미리미리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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