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gual
시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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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일기] 사랑니.
"많이 아프셨을텐데.. 어떻게 참으셨어요?"
-이 악물고!! >_<)/ 부들부들-
벼르고 벼르다 등떠밀려 뽑으러 갔다...
무려 2년 가량을 술만 먹으면 곪고 아프고..붓고... 냄새나고...
휴...속이 다 후련하네요!
(종인성 영희씨 감사감사! ^-^)/
그나저나 안아프게 마취도 잘해주시고 잘 뽑았음!
내 고민들도 같이 뽑혀갔기를......
posted at 06/07/04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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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일기장 - 그림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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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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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eb
06/07/04 12:55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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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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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
속이 다 시원하시겠군요..
저도 그 느낌 잘 알지요~ ^^;;
hogual
06/07/04 23:48
X
그런데 뽑고나서 온몸이 아픔니다..ㅠ.ㅠ
조신Cj시아
06/07/04 13:00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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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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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
헉 깜짝.. -ㅁ-;
hogual
06/07/04 23:48
X
피땜에 놀라셨쬬? ^^;;
편집장
06/07/04 13:40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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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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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
앓던 이를 빼셨군요. ^^ 축하드립니다.
hogual
06/07/04 23:48
X
오늘 밤이 고비입니다....욱씩욱씬
kichan
06/07/04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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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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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
흐흐..난 피가조아..흐흐흐흐...
hogual
06/07/04 23:48
X
형은 세디스트 -_-;)/
Maro
06/07/04 15:11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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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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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
흐흐.. 많이 아프셧겠어요 ~_~;;
전 사랑니가 앞에 있는 어금니를 밀어내서
둘다 -_-;; 어금니는.. 신경치료 하고
씌우긴 했는데 완전. ㅠ_ㅠ);
hogual
06/07/04 23:49
X
저도 그상황까지 갈뻔한거 ...휴... 다행이죠 ^^;
헤더
06/07/04 15:33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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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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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
으윽..피맛.
hogual
06/07/04 23:49
X
비릿비릿..ㅠ.ㅠ
KAISO
06/07/04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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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
그간 고생 많이 하셨겠습니다.;
전 사랑니가 어금니에 밀려나서 지금까지도 공생중이군요.; (아프진 않다는 점이 그나마 다행)
hogual
06/07/04 23:49
X
어어라;; 그거 위험해요;; 어서 처분하세요!!!
그린애플
06/07/05 01:41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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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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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
전 사랑니가 안나나봐요 - _-;
뽑은 기억도 없고 아픈기억도 없고 --;;
근데 왜 어금니는 맨날 상하지 ㅠㅠㅠ
hogual
06/07/07 02:42
X
행운인겁니다...네...ㅠ.ㅠ
sochaeck
06/07/05 02:59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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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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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
;;그림이 너무 리얼해요;; ;;
hogual
06/07/07 02:42
X
경험하셨군요.....-_-;)/ 아 징글징글한 녀석;; ^^
멋진언니
06/07/05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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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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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
놀랬잖아요. -_-+
전... 양쪽 어금니 뿌리 윗쪽으로 누워서 났던데;;;(엑스레이 촬영결과;;)
염증 안생기면 평생 그렇게 살아도된대요;;
꿀맛의하늘™
06/07/05 10:40
X
언니야...내가 아랫 사랑니 양쪽다 그렇게 난 케이슨데요....그게 어금니를 밀면서 자라기때문에 그대로 두면 앞쪽 송곳니가 툭 틔어나와요....그리고 어차피 칫솔질이 안되기때문에 썩어서 뽑느날이 올것임....
멋진언니
06/07/05 13:08
X
근데 언제 났는지 모르게 벌써 다 나아 있던데요.ㅠㅠ
어금니 위로 잇몸속에 아주 뭍혀있던데;; 어쩌나;
KAISO
06/07/06 16:00
X
관리만 잘 하시면 괜찮을 겁니다. 치열이 고르다면 어지간해선 안 밀리는 데다가, 칫솔질도 적당히 신경만 써 주신다면 별 탈 없을듯...저도 그렇게 5년동안 동반생활 하고 있습니다.;
hogual
06/07/07 02:43
X
우리형도 그랬는데...괜찮겠지 괜찮겠지 하다가 결국 6개월의 대장정 수술로 뽑았습니다. 스프링까지 심어서 이를 세우더군요..덜덜덜;;; 언니....가까운 병원가서 한번더 진찰 받아보삼!
ahnix
06/07/05 09:35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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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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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
한꺼번에 두개 뽑은적이 있지 왼쪽 위아래
지금도 생각하면 덜덜덜
hogual
06/07/07 02:43
X
형;; 한번에 두개는 법으로 금지 된거 아닌가? (과다출혈 우려) 헐;;
꿀맛의하늘™
06/07/05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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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
난 업무시간에 사랑니 뽑고, 마취가 풀릴때쯤 고속도로를 달리고 있었는데....
확~!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아 버리고 싶은 심정이었슴.....쩝
ahnix
06/07/05 13:39
X
그 심정 이해합니다 ㅠㅠ
mummy
06/07/05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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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4개 다뽑아야 하는데...덜덜...
hogual
06/07/08 23:57
X
헉;; 상하로 4개나?;; 아프지 않다면 잘 닦아서 영구치로 만들어버리세요;;; 그럼 더 좋다는데..이도 오래가고;;
가을소리
06/07/07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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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
저도 몇년전 대 공사를 했다죠.
일반 치과에선 안된다해서 대학병원까지 갔죠.
위치가 옆니를 미는 형상으로 나있어서.ㅡㅡ;;
한개는 썩어가서 부숴서 빼내는데 정말 고역이었어요.
빼고나니 후련하죠?^^ 축하드려요.^^
hogual
06/07/08 23:58
X
후련한데 아직 좀 아픈감이 있어요 ^^;;그나저나..부셔서...ㅠ.ㅠ
겔롱
06/07/07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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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하게 아팠을것 같은데...
어쨋든 앓던 이 뽑으니 시원하시죠??
hogual
06/07/08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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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 섭섭합니다. 밥먹을때 자꾸 밥알이 들어가고 ^^;
piper
06/07/07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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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이 너무도 멋지네요.
그동안의 고통이 그대로 담겨있는듯한 느낌이에요.
고통없이 사랑니를 발치하셨다니.. 축하드립니다..^^
hogual
06/07/08 23:58
X
다만 발치후 고통이 엄청났다는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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