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으로 출퇴근하는 직행 버스에 그나마 전 앉아갈수있는
선택권이 있습니다. (아침에 일찍 나와서 말이죠)
어제는 처음이라 잘 모르고 B에 앉게 되었습니다.
부산까지 가는 한시간 내내 햇살이 내려쬐더군요..-_-;)
그래서 오늘은 A쪽에 앉아야지~ 하고 탔더니..허걱;;
사람들이 죄다 창가에...게다가 죄다 아가씨들;;;
순간 0.3초간 고민하다가 B에또 앉고 말았습니다.
(게다가 아가씨들이 죄 이뻐서 -_-;;;;)
정말 내일은 눈딱감고 A에 앉아 버려야 겠습니다.
B에 자리가 넘쳐나든말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