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gual
시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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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 어른이 되어도 무서운곳...
애틋한...
다녀와서....아무렇지 않게 또 생활하겠지만..정말..입구에서 기다리는 그 순간이 너무 싫다.
의자에 앉아서 내이름 호명하는것을 기다리는것도 싫다.
수술대? 에 누워서 내 입으로 그 기계들이 들어오는 느낌도 싫다.
ㅠ.ㅠ
이빨 갈때 나는 뼈갈리는 소리와 뼈 맛...뼈 냄새....
최악은..
그
시림....
OTL
심하게 갉고 난후에 몸살 걸린적도 많다. 온몸에 힘을 주다 보니..
오늘은 가서 ..그냥...씌우면 끝나는 건데..그래도 두렵다.....
다시 어릴때로 돌아갈수만 있다면 열일 다 제쳐 놓고 이빨 닦는데 최선을 다할꺼다..으허헉!!!
농담아니고 틈있는건 다 때운 상태 -_-)V
견적 최하 300(노후까지 포함해서)
답이 안나온다.
가야겠다....ㅠ.ㅠ
화....화이팅
posted at 05/02/15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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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일기장 - 그림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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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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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소리
05/02/15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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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팅!!^^
저두 사랑니뽑을때 최악의 경험해봤어요.부셔서 빼내야한다며 무언가로 꾹꾹 누르고하는데 정말 온몸에 힘을 얼마나 줬던지 나중엔 기진맥진..
작년겨울이었죠. 사랑니뽑고 스케일하고 잇몸치료하고 겨울내내 치과만 다녔나봐요. 그랬는데도 또 아픈데가 생기다니..차라리 죽어버리고 싶군요.^^
hogual
05/02/15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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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말도 마세요 사랑니 저도 뽑아야 하는데 차일 피일 미루고있습니다....
그렇게 겁주시니..덜덜덜;;;;
오늘은 씌우는 작업이라서 그렇게 아프지는 않았지만..왜이리 시린지..온몸이 샤근샤근 먹히는기분...ㅠ.ㅠ
그나저나 가을소리님 계정은 아직도 공사중이랍니까? -_-;(강력한 항의를 해보심이;;;)
편집장
05/02/15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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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치과..
지옥만큼 무서운 그 놈의 치과때문에 지금도 전 충치로 고생하고 있습니다. ^^
묵이
05/02/15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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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
괜찮아요. 그냥 다 냅두세요.
우리에겐 틀니가 있잖아요!!
hogual
05/02/15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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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게할수록 돈든답니다...편집장 님! 묵 아저씨 -_-;;
osten
05/02/15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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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도 마취를 많이 했더니; 이제 주사 바늘이 잇몸을 찌르는 것 보다;; 잇몸이 마취되서;; 다른 부위는 도구가 닿아서 차가운데;; 마취 된 곳만 느낌이 없는게;; 꼭 마취 된 곳이 타고 있는 것은 느낌이라;;; 더 싫어요;[의미불명]
hogual
05/02/16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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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녀오신겁니까.....
홉스`
05/02/16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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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옷 그림 hogual님께서 그리신겁니까;
저는 교정때문에 한달에 2번씩 치과 간답니다;
(닉네임 어떻게 읽는거죠?)
hogual
05/02/16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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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걸! 이라고 읽습니다...(라고 우기고 싶군요..ㅠ.ㅠ)
치과를 자주 다니시이..이젠 익숙?;;; 해지셨겠군요 -_-;;;
아그림은 제가 그려요~ ^^
강군
05/02/17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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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
흐업; 뒤늦게 트랙백이 된 걸 보고 챶아왔습니다.
그렇죠. 치과는 싫죠. 하지만 가야하죠. 그래서 저희는 이렇게 말합니다.
"살려줘..."
hogual
05/02/17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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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
앞으로 10번은더 가야 될것같습니다...ㅠ.ㅠ(돈과 고통의 압박) 그나저나 저도 강씨라서 누가또 저를 흉내내는줄알았습니다. 강군님 ^-^;;
안정환
05/02/18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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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ㅎㅎ
신경치료 뒤로갈수록 편하다고하네요.
그리고 더뒤엔 아주 편안하답니다.
잘다녀오시고요^^
좋은 하루되세요^^
hogual
05/02/18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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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진짜로 안정환님!!!(일리가 없잖아..ㅠ.ㅠ) 알고있습니다만...치과는 그 자체만으로도 공포..ㅠ.ㅠ 으허헉
여우별
05/03/09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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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
아파도 주사맞기 싫어서 병원안가고 꾹 참는 저로선...
역시 용감한척하는 다른 사람들도 사실은 병원이 싫은거야~라고 확신했습니다.
네네, 치과가 제일 무서워요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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