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gual  
시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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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생일축하 카드......
앞면

뒷면


제가9월에 입대했습니다.

그리고 그해 12월 제 생일날 내무반으로 날아온 친구의 편지

그곳엔 동아리 선배들과 동기들의 축하메세지가......

새벽에 화장실에서 읽으면서 아마 눈물이 났었지요......

웃으면서 흘린 눈물은 또 그때가 처음이였을듯......

아직도 수첩속에 꼬깃.. 들어있네요 보고있으니 그때 그시절

냄새가 납니다.


C선배의 질투어린 글이 한줄 보이네요...후훗

안타깝게도 그 다음해 겨울에도 그그 다음해 겨울에도

생일축하 카드와 선물들은 끊이지 않았답니다...

전역하는 마지막날에도 편지를 받았습니다.

(아니 전역한후에도 한동안 편지가 왔었다더군요.....쩝;;)

저는...편지 매니아 였거든요 ^-^)乃


군대 이야기 카테고리를 하나 추가할까 심히 고민중입니다. -_-;)


46.[자취이야기] 가을인가 봅니다......
그..그런가 봅니다.....


높은하늘과 좋은공기 시원한 바람 그리고

귓가에 아련한 음악이 들려오면 바로 눈물나는 계절입니다.

(울지마세요 ^^)



저녁에 쌀쌀 하네요 다들 감기 조심하시고

걱정, 증오, 슬픔, 미움, 불안감 등은 높은 하늘로 날려 보내고,

(가을하늘은 높다니까요...^_^)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합시다.



● ↑ 알고보면 저한테 하고싶은 말입니다. ^-^)

자취이야기 최초로 색이 들어갔습니다. 픗픗

● 조금씩 점점 색을 넣어갈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림일기] 마음의 화살.


절대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금 당기고 있는 그화살을 내려놓으세요......

(내 코가 화살코니 뭐니 하는사람들 다들 내 화살에 맞을줄 알마더래먀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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