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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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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상소년 :: 책상이 닳아 없어지도록!!
■ 책상소년 입니다.

아시는 분은 아실테고..모르시는분은 클릭하셔서 한번 둘러보세요 ^^

굉장히 신선하고 참신한 블로그 입니다.

가서 about을 쭈욱 둘러보시면 감이 올겁니다. ^^;;

이제 이분이..그동안 쭈욱..조금씩 연재만 해오시다가..드디어.. 소스를 공개!!? 했습니다.

라기보다는...음..

(윽;; 설명하기 힘들어!...;;;;)

가서 읽어 보세요 ^-^;; 이제 책상소년의 고민을 함께 해보려 합니다.

저도 그림일기에 끼워서 간간히 포스팅할 생각이구요 ^-^

(그나저나..size가 너무 큰가;;;)

이거 원본에 충실해야 할텐데;;; 혼나는게 아닐까 걱정되네요;;;




학교의 낡은 책상들은..언제 한번씩 교체가 되는지..아주 오래전부터 궁금했답니다..

초등학교 6년동안 바뀌는걸 본적이 없었고

(물론 교실을 늘이고..증축하면서 생기는 반은 필연적으로 새책상을 주더라..)

중학교..고등학교..통틀어서 바뀌는걸 본적이 없다.

물론 명필은 붓을 탓하지 않는다지만.....

야한 농담이나 칼로 파놓은 책상에서 뭘찾을수있을까?...

(고등학교때는 전교생에게 장판을 가져오게 해서 깔게했다.)

물론..후에 다시 장판에 낙서를 해댔지만..

아! 생각해보니..그당시..유성팬으로 친구들 새장판에..캐릭커쳐 그려주고..했던 기억이 난다. ^-^;;


흠냐~~




..


24.[자취이야기] 확률싸움
그리 친한친구가 아니라서 더 어색하고 힘들었다. -_-)


작년에 있었던 실화입니다. -┏)

고속버스 타고 다니던 시절...단 한번도...내 옆자리에..

여성이 앉은적이 없습니다.

(아주머니 할머니 빼고)

여자친구 있는녀석이 여성이 옆자리에 앉던 말던 무슨 상관이냐구요?

생각해보세요...4시간동안 앉아서 갈꺼면..이왕이면 다홍치마!

술먹고탄 아저씨..담배냄새 풍기면서 말걸어오는 할아버지...

싫단말이에요!!!

OTL



(요새 KTX 타고다니면서..그나마..가끔...미씨 아주머니들이 앉곤한다....)




뭐...대부분...자버리지만..-_-;;


오늘의 결론

고속버스 (우등) 예매할땐 창가쪽 한자리 있는곳만 예매하도록 하자.


[일등병의 휴가] 주의! 요리포스팅 입니다!
일등병의 휴가...

2년전...만든   나만의 '소고기 고추장 뽁음요리' 의 제목입니다.


활짝 웃은 입가에 꽂아주는 숟가락의 쎈쓰!


재료 :: 어머니의 사랑이 듬뿍 담긴 제육뽁음고추장 한큰술,
          검은콩 조림 11개 (수량준수) ,
          마늘쫑 2개 (역시 수량준수),
          식은밥 (또는꼬들한밥)

이상입니다.

만드는 방법은...  

(어이.....이봐...)

네..그만하겠습니다..다들 눈치채셨겠지만...그냥뽁으면 됩니다. -_-;;

아! 마늘쫑의 수량이 줄어들면 이등병의 휴가가 되겠고...

4개까지 늘이면..병장도 가능합니다. -_-;)乃

(어쩌라구....)






자! 여기서..오늘의 요리를 보겠습니다.

오늘 제가 만들요리는   earlgrey님에게서..흰트를 얻었습니다...


우선..뽁음밥을 하기 좋은 밥을 마련합니다.

식은밥이면 좋고...없다면..밥을할때 물에 불린쌀을 평소보다 약간 적은듯 물을 붓고 밥을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올리브유를 두르고 밥을얹고
제육고추장볶음 한큰술
열라 뽁아준다...

식용유보다는 올리브유를 이용합시다...아무래도..밥을 뒤집으면서 볶기때문에... 다량 섭취하더라도 안심할수있는 올리브유 원츄!!

식성에 따라...파,양파,고추, 등의 야채를 넣어주셔도 좋겠습니다.

(식성은 좋지만 야채가 없으므로 패스 -_-;)

네? 결정적인 재료 제육 고추장 볶음이 없다구요!?

그냥 고추장에 볶아도 됩니다.

(맛은 보장 못합니다.-_-)

자취생의 필수품! 제육고추장 볶음도 없다면...어떻해요!!

(어머니께 전화하여 한통씩 보내달라고 하자!)

아무래도 그냥 고추장하고 맛의 차원이 다릅니다. 후훗;;

닭알에 우유를 붓고...
한방향으로 풀어준다.
짜잔~ 완성~~


그리고 둘러쌀 계란피(?) 를 준비합니다.

닭알에 우유를 조금 붓고..

(조금입니다..)

-닭알에 왜 우유를 붓는가!?-

1.우유와 섞인 닭알은 부드러워진다.
2.맛이한결 고소해진다.
3.결정적으로...양을 늘릴수있다. -┏ )


그리고 한쪽방향으로만 계란을 풀어줍니다.

(그래야 맛있다고 하는데...그 이유를 아시는분은 댓글로 설명좀;;)

여튼..그리고 후라이팬에 조금 뿌려서..밥을 한숟갈 단위로 올리고

샤샤샥 굴리면서 볶으면 된다는데....

결국 위에 사진처럼...딱 하나 성공하고..나머지는...

이렇게...처참하게...
남은밥은 그냥 퍼먹자!!
우유와 먹어주는 쎈쓰!


네...다 터졌습니다. -_-;;;

그래도..도전정신이 만들어낸 역작! 이라고 스스로 만족해 하면서..

맛있는 점심을 때웠습니다.

으하하하하하;;;

이런 매콤한 음식을 먹을땐..그냥 냉수보다는

우유와 먹어주는 쎈쓰!!

아하하하하하하하하

(복학생 웃음)

그럼 이만;;;;;




오늘 포스팅의 교훈:: 음식가지고 장난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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