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gual  
시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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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화방 다녀왔습니다.


저는 참 이기적인놈 같아요;;;

제생각만 하거든요..

해야할일들을 꿍...모아두었다가 약속이 생기면 한번에 처리합니다.

그러니깐 제 상황에 맞추어서;;; (← 이런 이기적인놈!)

오늘도...형이 부탁한 인감증명서 떼고... 쫄래쫄래 우체국 갔다가..

때마침 걸려온 일거리 전화!! (알바!) 약속장소를 홍대로 잡아서 화방에 갔더랬죠...

(화방갈려고 벼르고 있다가..마침 약속장소가 근처라서 "홍대로 나왓!"....)
화방에 용품만 사러...나가기엔 너무 거리도 멀고 이왕나간김에...
참 이기적인 놈이죠? ^-^;;;

게다가 동생한테 밥을 얻어먹다니!!!....OTL

후미럴;;; 제가 어지간하면 동생들한테 사주는편인데...
사실입니다. -_-;)/
어제는 그녀석이 그렇게~ 그렇게 자기가 쏜다고 쏜다고 노래를 불러서..

그냥 한방 맞아줬지요 -_-;)

"탕!"

"아악!~ 운진아~ 매번쏴줘~~ 으읔;;"

여로모로 고맙다.  ←이게 결론입니다. -_-;)/

저는 쇼핑할때 정신 못차리는곳이 딱 두군데 있습니다.

화방 과 만화방

화방 가면 염색코너부터 시작해서 목재, 종이, 볼펜, 잉크, 펜촉, 붓, 스케치북, 헥헥헥

미칠듯이 사고싶은것들 밖에 없죠....ㅠ.ㅠ)/

만화방에가면 이것살까 저것살까...어라 이거 신간이? 어라? 이건?

이러다보면 한두시간은 그냥..훌쩍~....

오늘은 이래저래 지름신을 무찌르고... 만화용지 두묶음과 펜

그리고 만화책 서너권 사왔습니다.

여자들 쇼핑할때의 기분을 다시금 이해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

안사고 물건만 계속 보고 또봐도 이렇게 기분이 좋은데.....


[그림일기] 찹살빵인줄 알았단 말야!


[illust] 스캐너군..... 마이아포~


블로그 시작하면서 같이 구입한 스캐너군...

한번 병원신세를 지고나서 괜찮은가;; 했더니

요새도 버벅거린다.

한 20번은 시도해야지 한번 스캔이 될정도....
한마디로 왔다리 갔다리 한다는말...
A/S가..아마 올해까지니..그전에 병원신세좀 더 져야겠다.....

연재 준비 초반까지 끝내놓고 병원가야할듯;;;

여차하면 내년엔 좀더 괜찮은놈으로 살지도 -_-;)乃

누구 집에 스캐너 안쓰는것 있으면 저좀주세요!

↑ 이게 본심이자 오늘포스팅의 결론 -_-;


H군 자리인데 제가 작업할때 자주 씁니다. ^^ (웹서핑은 노트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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