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쇼핑할때 정신 못차리는곳이 딱 두군데 있습니다.
화방 과 만화방
화방 가면 염색코너부터 시작해서 목재, 종이, 볼펜, 잉크, 펜촉, 붓, 스케치북, 헥헥헥
미칠듯이 사고싶은것들 밖에 없죠....ㅠ.ㅠ)/
만화방에가면 이것살까 저것살까...어라 이거 신간이? 어라? 이건?
이러다보면 한두시간은 그냥..훌쩍~....
오늘은 이래저래 지름신을 무찌르고... 만화용지 두묶음과 펜
그리고 만화책 서너권 사왔습니다.
여자들 쇼핑할때의 기분을 다시금 이해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
안사고 물건만 계속 보고 또봐도 이렇게 기분이 좋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