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사람의 기분을 바꿔 놓는군요..
아는형 집에 집들이 놀러왔다가 자고가게 되었는데.
헐.... 여기 물살..거의 목욕탕의 폭포수준입니다...
(아시죠? 그 위에서 쏟아지는...)
정수리 끝에서 느껴지는 물살의 두드림...
그리고 그 뜨거움이란...
ㅠ.ㅠ)乃
(전 정말 샤워 매니아 라니까요..)
옥탑방 살때.... 그 흐느적거리는 물살...
샤워기로 몸을 비비면서 흐느끼던 나날들...ㅠ.ㅠ)/
물론 지금 살고있는 자취방도 물살이 좋은편이지만..
여기 물살은..살을 찢어 놓는듯;;;
아....느끼고 있는거였어...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