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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징그럽군... |
눈사이는 왜저리 바다같이 넓으며...얼굴에 세수는 안했는지...때가;;;; 눈은뜬건지...감은건지..-_-;;
여하튼...3년전쯤에 제가 제얼굴 보면서 만들어본겁니다.
푸하..;;;;
다만들어서 여친한테 선물로 줄려고했는데
"징그럽다."
라면서 거부한;;;
하긴 제가 봐도 징그럽습니다.;;;
저게...모양을 만든후에 삶으면...그대로 지우개정도의 굳기로 굳어버리는...그런 재료인데..이름을 까먹었습니다...
채색도 하려고 하다가..그냥..그렇게....나두다가..결국...가루가 되어버렸다지요....으하;;;;
닮았다고 하는 친구도 있고......이쪽이 더 귀엽다는 친구도 있고..
-_-;;
아래 스케치한 제얼굴과 비교해주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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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이트 박스 샀습니다! |
드디어 샀습니다....그동안..살까 말까 한참을 고민했었는데..
오늘 샀습니다.
가격은 그리 안비쌉니다. 중(中)자 49000원 했습니다.
만들까...말까..꼭 필요한가?...사지말까?...고민하다가...
일단..라이트박스의 효용성은 둘째치고..그림그릴때 너무 고개를 숙이게 되어서 ..목이 많이 아픈요즘.. 눈 딱~ 감고...
샀습니다. ^^
이놈은 가방이랑 같이 주네요..
(덕분에 들고 올때 무척 편했습니다.)
이놈하고...약간 더큰...가방없고 유리 좀 기스난제품 4만원에 판다고 하셨는데..한참 고민하고 고민하다가 요놈으로 샀습니다.
끝부문 바감이 잘되어있더라구요..
4만원짜리는 조금..거칠어서 잘못하다가 다칠것 같아서...으하하;;
 | 무척 밝다!! | 이놈을 어떻게 활용할꺼냐구요!?
이제..그리고 지우고 그리고 지우고 하느라 너덜해진 종이에 잉크로 펜텃치할때 번짐현상에 눈물 안흘려도 되고..
멋진 사진들...트레이싱 해서 배경으로 쓰고~ 으하하하하
뭐 ..활용방안은 엄청납니다. ^-^;;
(제가 잘 활용할지도 의문이지만;;;)
조만간 하나 선 보여 드릴께요..
"대고 배끼는거 아니냐!"
라고 하시는 분들도 더러계시는데..
'습자지처럼 대고 그대로 배끼는것과, 하얀 백지위에 비친 사진을 나의 느낌으로 그려나가는것과는 천지 차이 입니다.'
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으하~ 말은 멋져요~-_-;)
평상시는 불을끈채로 고무판을 덮어서 화판으로 씁니다. ^-^
기대되는걸요~~
오늘 밤새는거 아냐? ^_^;;
아 이놈이랑..만화용지 2권이랑 펜촉 좀 사왔습니다.~
그려야지 그려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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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있을때..우린 모든것이 두려웠다... |
함께 있을 때, 우린 아무 것도 두려울 것이 없었다!
원래 이게 정식 카피죠......
H군과 인연을 맺은지도 어언9년...10년이 다되어 가는군요..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는데..이녀석과 나는 왜이리 변하는게 없는지...-_-;;
하드 정리하다가..아주 오래전 사진이 나와서 올려 봅니다...
전시회준비로 바쁜 후배들을 뒤로..혼자 끄적거리면서 장난쳤던걸..찍어놨네요 ^-^;;
위에녀석이 접니다..실제로 저정도 생겼구요 ..으하하하..-_-;;
(오늘 그동안 벼르고 벼르던것을 사러 갑니다. 기대해주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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