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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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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9월 5일 (1)
05/09/05     추억이 파고드는 계절.  (16)
추억이 파고드는 계절.
우리집 골목 반대편입니다...(왼쪽이 우리집! 작은 화장실창문이 보이네요^^)


아침공기가 예사롭지 않습니다.

아침햇살도 예사롭지 않습니다.

오랜만에 아침에 옥상에 올라가보니,

벌써 저만치 겨울이 오는것 같네요.


차가운 공기가 뜨거웠던 추억은 다 털어내고,

어느덧 지나가버린겨울의 추억까지 꺼내놓습니다.

언제나 추억은 오감을 자극하며 찾아올때 가장 사무칩니다.


라고 정성들여 썼는데 오후에 더우면 난감 -_-;)

이제 따뜻한 이야기로 이겨울을 녹여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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