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gual  
시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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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다.

구슬만 잔뜩 모으고 있는 기분 -_-;)/

꿰자 꿰~!!!



꿰작꿰작 -_-;)



글은 써야 맛이고

말은 해야 맛이고

그림은 그려야 맛


아무래도 디지탈 세대(?) 이다 보니...글은 쓰는것보다 치는게 더 익숙하고

그림도 컴퓨터로 쉽게 그릴수있는 시대지만..

역시... 연필로 종이에 사각거리면서 쓰는글이 재미있고

펜으로 종이 긁으면서 그려대는 그림이 훨씬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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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낙천맨 05/09/07 17:24 R|E|D
펜촉이군요..^^
저는 만연필을 무지 조아합니다.
잉크메겨서 촉이 나에게 길들여 지는것.... 물론 사각거림도 함께.^^
오늘 펜을 세척하고 다시 잉크를 메겨야 겐네요.^^
혹 만연필 쓰시는거 있으세요.?
hogual 05/09/07 17:37 R|E|D
엄청 좋아하죠;;;
그리고 무척 좋아하던..만연필있었는데....97년도에 잃어버린후로는.......
마음이 아파서 (사실 비싸서) 구할 엄두도 못내고있답니다...
친구들한테 만연필로 편지쓰면 왠지 글도 잘써졌는데 ^-^;;;
마지막낙천맨 05/09/07 17:56 R|E|D
오~~~ 역시...
dogy 05/09/07 19:17 R|E|D
타블렛이 잘 발달해도 종이의 손맛은 못 따라가더라고요.
사다꼬 05/09/07 20:32 R|E|D
오오-잉크냄새~ 킁킁 여기까지나요~ 벌름벌름;;;
전 종이냄새를 차암 조아라하는데^^ 그위에 연필소리 사각사각~
그래서 무작정 뎃생을 시작했었드랬죠- 흐흐
호걸님 파이팅!!!^0^/
리필 05/09/07 21:08 R|E|D
구슬 꿰어 저 주세요. (笑)
아자 아자 화이팅!!
twins 05/09/07 22:37 R|E|D
저두 만년필의 감촉 꽤 좋아하는 편인데 와이셔츠 몇번 버리고나서는...싸구려를 사용해서 그런가?
:::안녕하세요? 포스트 읽어보고 만화가라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전 처음에 '호구알'인줄 알았어요 ( ..)a 호걸이시군요..^ㅁ^(죄송해요)

멋진언니 05/09/07 23:08 R|E|D
잔은 비워야 맛!
hogual 05/09/07 23:26 R|E|D
dogy님그래서 타블렛 작업할때 종이를 깔고하죠;;; 조금은 근접한 느낌? 하지만..역시나...OTL

사다꼬양 혹시 개...개...개....개그우먼? (이게 아니잖아!?) 코! (-_-;) 픗
감사합니다. 다꼬양도 팟팅!

리필님 모두에게 드려야죠~ ^-^)/

twins님 반갑습니다. ^-^;;; 만년필 나중에 여유가 되면 조금 호화스러운것이라도 써보고 싶어져요 ^^;;; 지금은 펜으로 만족;
만화가는 아니고 그냥 만화좋아하는 人 입니다. ^-^ 만화인(人) ^-^ 절대 호걸! ^^

언니님;;;; 아..그것도 있었군요;;;덜덜덜
osten 05/09/07 23:58 R|E|D
뭐; 이미 아시는 얘기겠지만;;;
게임에는 캐릭터 게임이라고; 스토리가 조금 억지스럽더라도 캐릭터성만은 확실하게 드러나게 해서 후에; 캐릭터만 따로 분리시켜서 상품화 하는 경우와; 반대로; 캐릭터들이 조금 묻혀버리더라도; 전체적인 밸런스만을 생각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전자의 경우는; 가끔 인과관계가 완전히 무시된다던가;; 앞 이야기에서 죽어버렸는데도; 뒤에 다시 나온다던가 하는 것도; 서슴치 않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는데 말입니다;[먼산]
nescaferich 05/09/08 00:09 R|E|D
호걸님이 그리신 동물 그림이 보고싶습니다.
한번도 본 적이 없는 것 같은...^^; 아닌가...ㅡㅡ;;;

hogual 05/09/08 00:27 R|E|D
오;;;;osten님 좋은 조언 감사합니다. ^-^)/

리치님;;;덜덜덜 예전에 아주 예전에 고양이 어설프게 그린적있잖아요~~ 흐흐흐;; 원래 인체도 마스터 못한사람이 동물까지 손대기 힘들죠..OTL

아픈곳을 찌르시다니..흑;;; 간간히 강아지나 고양이 새정도는 출현할겁니다;;;;
neochevy 05/09/08 02:31 R|E|D
저도 펜촉으로 글 쓰는 걸 좋아합니다.
키보드 보다는 타자기의 둔탁한 소음도 그립고요... ㅎㅎ
이시태 05/09/08 02:56 R|E|D
저는... 보배죠... 암... 그렇고 말고요... 너무 보배라서... 탈이라는...
겔롱 05/09/08 10:06 R|E|D
전 워낙 악필이라서 글쓰는게 영~~~ 별루에요...
오히려 키보드 치는게 빠르고....^^
가을소리 05/09/08 12:18 R|E|D
헉..저런 펜은 옛날에나 본것인데..
요즘 만화가분들도 저런 펜으로 일일이 그리시나요?
망치면 수정이 불가능하잖아요?
violet 05/09/08 15:09 R|E|D
꿰는 거 무지 잘하는데 아무 관련없는 업체들 주르르륵 굴비 엮듯이 엮어서 제휴 해 버리기...ㅋㄷㅋㄷ
저도 요즘 다시 그림이 그려지고 싶으나....저의 핏속에는 그림그리는피가 없는지라 그냥 펜, 종이 낭비 않하려고 그림판으로 모두 해결을...ㅜ.ㅜ
hogual 05/09/08 15:53 R|E|D
neochevy님 한때...작은 타자기 하나 살까 고민도 했었죠...후훗;;; 점점 아날로그가 그리워지는 요즘입니다....

시태님 이거...우리가 꿰인건가요...>.<)/

겔롱님 악필이라도 친구에게 생일축하한다는 메일한통보다는 편지한통이 더 감동적인건 아시죠? 히히히히

가을소리님 요즘 만화가들다 다들 저런종류로 그립니다...뭐 컴으로 그리는 작가도 많지만..일단 출판물 작가분들은 모조리 잉크 찍어서 그리고 또 찍어서 그리고..... 망치면 안돼죠 ^-^) 프로잖아요~ 흐흐흐
무었보다 컴퓨터로 표현할수없는 선맛이 있어요...저펜으로 그리면...^^

바이올렛님;;;덜덜 네트워크로 꿰어 버린다는거죠? 크크크
종이에 연필로 끄적거리면 즐겁지 않나요? 컴으로 하는것보다..^-^)
(블로그에 켄깡통 잘그리셨던걸요? ^^)
홉스 05/09/08 15:53 R|E|D
꿰작꿰작....
제가 요즘 하고있는 짓이군요.. OTL
이시태 05/09/08 15:55 R|E|D
낚인 겁니다... 그런 겁니다... 풉!
김유미 05/09/08 23:40 R|E|D
어랏 내가 글올린게 안보이넹.....어랏...꿈이였나??헐
hogual 05/09/09 18:13 R|E|D
홉스님;; 꿰고 게신건가요..... ^^

시태님;;덜덜 입이 아파요 -_-;)

유미야..여기 아니고 아래 글에 덧글단거 같은데? 바붕~ ^^
슈리 05/09/10 21:53 R|E|D
저도 어렸을 때 펜촉이랑 잉크랑 사둔 기억이 있네요. 어려웠어요-_ㅜ
hogual 05/09/10 22:05 R|E|D
혹시 펜글씨반..이런 취미활동 하신거 아니에요? ^^ 우리때는 그것도 유행했었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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