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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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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리칸 m205


언제 부터인가 기록을 컴퓨터로 대신하게 되면서

손으로 쓴다는것을 잊고 지낸듯하다.

처음 키보드를 접했을때는 손으로 쓰는게 훨씬 편하다 생각했는데..

이젠 긴글을 적을때는 필기구에는 눈길도 안주게 되니 말이다...




그런나의 눈을 돌리게 만든녀석!




요새 이녀석때문에 작업일지도 막 적고 있다! (왜!?)




멀리 있는 친구들... 그리고 내 주변에 사랑하는 사람들... 에게

이메일 대신 편지를 써볼참이다.. 마침 결혼하면서 받은 주소들이

넘쳐나니.... 답장주는 녀석들 있으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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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장 07/08/11 01:54 R|E|D
요녀석 만년필 전시회에서 볼 수 있는 희귀 만년필이라고 신문에 난걸 봤어요. ^^;
부러워용.
좋은 주말 되세요.
 
hogual 07/08/11 10:21 X
아이코... 전세계 1000개가 넘게 퍼져있는데 희귀하긴요 ^^;) 아직도 파는곳 있어요 ㅎㅎㅎ 것보다 30개 한정 생산품의 넘버 1이 한국에 있다는 말듣고 충격..(보러 가고 싶음..ㅠ)/
osten 07/08/11 02:12 R|E|D
전 필체가 매우 매우 나빠서; 컴퓨터 타자를 무슨 신의 축복마냥 생각 했었죠-_-;
랄까 대학 초기에 당시는 아직 그다니 PC가 약간은 덜 보급 되서 손으로 레포트 써오라는 분들이 참 원망스러웠었-_-;
 
hogual 07/08/11 10:22 X
대학초기... 한두과목은...리포트를 컴퓨터로 써오게 하더군요... 전 그게 더 당혹 스러웠던 기억이 납니다. (밤새 -_-;)
와니 07/08/11 20:55 R|E|D
전 대한민국 최고 악필이기땜에..
필기를 잘 안하게 됩니다.
제가 쓰고도 못알아보는 경우가 많아서;
 
hogual 07/08/11 23:09 X
저도 졸면서 쓴 예전 노트보면 못알아보는 글 투성이 입니다. ^^;)
이시태 07/08/13 19:15 R|E|D
손으로 직접 쓰는 게 더 감상적입죠!
지구최강 07/08/17 14:29 R|E|D
보내지마라 편지.. 광고 우편물들만해도.. 짜증스럽다.!!!!! 대신 전화해라.. 달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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