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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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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을 외어봐~


현란한 주문을 시전하고 계시는 우리 윤슬님~



앞머리가 눈을 찔러 제가 손수 잘라줬더니

저렇게 되었슴미다... 비록 할머니 한테 혼났지만

그래도 저한텐 너무나 이쁨미다... ㅋㅋㅋ


말도 잘알아듣고 까까/ 암(보리차) / 빠빠(우유)/ 있네있네/ 끝

등등 또박 의미를 알고 말하는 단어도 늘어났습니다.

간단한 심부름도 곧잘하고 똥도 푸지게 잘쌈미다. "응?"

물먹고 나서 "캬~" 는 꼭 해줘야 시원한 윤슬임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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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꾼 09/12/18 09:57 R|E|D
캬~ 는 아빠의 영향일테고...
"있네있네", "끝"은 엄마의 편의에 의해 익숙해진 단어일듯..^^..

조금뒤에 기저귀 떼면 혼자 독립해도 됩니다. ㅋㅋ
 
hogual 09/12/18 10:35 X
너무 정확하신....... -_-;)
rince 09/12/19 22:26 R|E|D
상상만해도 귀엽습니다 ^^;
얼마나 좋으실까~

좋은 주말되십시요. ^^
 
hogual 09/12/22 00:57 X
울딸내미 보느라 조금은 피곤한 주말이였지만 귀여운 웃음에 다 날아갔답니다. ^^ 메리크리스마스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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