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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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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일기] 장어 힘이 이렇게 쎈줄은..덜덜덜;;
부디 좋은곳으로 가거라......


아버지 보양식으로 어머니가 장어를 고아주시는데..

살아있는놈을 그대로 넣어서 끓여야 효능이 좋다나?

-_-;)/

미끄덩 미끄덩

불올리는순간 푸더덕 푸더덕

안에서 망치로 있는 힘껏 때리는 기분..ㅠ.ㅠ)

정말 엄청난 힘!......

"땡땡~!! 따닥!" 그러기를10여분.... 불쌍한 녀석들..

뚜껑잡고 있는내내 녀석들을 위해 기도했다.......



얼마전 처음 뚜껑 잡을때..그만 얕잡아 봤다가 뚜껑을 밀어 올리고

5마리나 부엌에 튀어 올라서 난장판을 만든적 있지요..ㅠ.ㅠ)/

그때의 악몽....으흑;;;


벌써 주말이네요 ^_^)/ 다들 즐거운 주말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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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소리 06/03/18 12:16 R|E|D
헉..너무 잔인하네요..ㅡㅡ;;
차라리 날 죽여줘!!할거같은..
LITH 06/03/18 15:59 R|E|D
컥. 장어라...
갑자기 허기가...-_-;;;
호걸님도 옆에서 살짜쿵 맛은 보셨겠네요? ㅎㅎㅎ
osten 06/03/18 23:55 R|E|D
정말;; 살아있는걸; 끓여야 한다면;; 저는 못할거 같습니다;; 무섭습니다; 쿨럭 쿨럭;;;
편집장 06/03/19 09:21 R|E|D
한밤중에 배가고파 냄비뚜껑을 열었더니
힘좋은 장어 몇 마리가 국물에 푹 담겨있네
어머님은 호걸님을 장가 보내시려나 보다. ^^;;
WindFish 06/03/19 11:25 R|E|D
아 장어 맞군요 ^^;...
장어구이라면 모를까, 탕류는 별루던데
겔롱 06/03/20 18:38 R|E|D
저...높은 장어의 생명력이.....
음..음...
나도 요즘 허한데...장어나...^^
이시태 06/03/20 22:19 R|E|D
불쌍한 녀석들... 내 입에도 좀 들어오지 않고...
사다꼬 06/03/23 14:21 R|E|D
악!! 징그러여>.<
meronia 06/03/29 14:19 R|E|D
얽. 불쌍해요. T_T 기절이라도 시키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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