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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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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일기] 빠이빠이


이런식으로 떨어져 있어 보기는 또 처음이라 기분이 좀 묘하긴 하지만..

어쨌든 기분 좋게 보내줘야 한다고 생각해서 꾹꾹! 잘 참았습니다.
사실 중간중간 틱틱 쏘아줬지만 -_-;)
여자들끼리 멀리 해외여행을 간다는것..정말 위험해 보였거든요...

같이 가려고 했지만;; 저는 이런 저런 사정으로 못가게 되었습니다.

(사실 그렇게 해외에 나가고 싶다는 생각도 큰 편이 아니였거든요.)

그런데 어제같은 마음이였으면 그냥 놀러간다는 생각보다는....

'보호 감찰'

차원에서 따라가는게 나을뻔 했다...라는 생각이 강하게 들더군요;;

그렇게 보내놓고 꿀꿀한 기분에 집에 돌아왔는데...걸려온 전화...

"오빠 우리 병원 선생님들도 2명이나 같이 탔어!? 신기하지?"

"여행사는 다른데~ 일정은 우리랑 똑같네 ^-^)/"


허허... 이 전화 한통에 마음이 탁! 놓여 버리네요 -_-;)

그래도 몸건강히 잘 다녀 오길...... 별탈없이...

사실 어제 마지막 순간까지 일이 터져서 놀러 못가길 빌고있었!ㄷ;ㅣㅏ3ㄷ;;

9시 비행기인데 7시에 전화한통 주고 전화도 안받네 -_-;) 요것!

해외에 011 로밍하는 서비스가 7주일 전에 신청해야 하는건가요?

공항에서 출발전에 잠깐의 서류작성으로 금방 되는건줄 알았는데? -0-


글올리고 1분만에 전화왔네요 ^^ 로밍하느라 전화 못했다고...

푸켓에 도착하면 전화주겠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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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mmy 06/04/27 09:25 R|E|D
ㅋㅋ 역시 그거였군요..
남들은 신혼여행으로 간다는데...
하늘한조각 06/04/27 09:31 R|E|D
와..많이 걱정되시겠어요..
역시 마음 넓으신 호걸님 ^^
편집장 06/04/27 09:42 R|E|D
에구... 소심쟁이 A형..
어찌 그리 걱정하시는 모습이...
거울속 제 모습을 보는 것 같죠? ^^
잘 다녀오시길 저도 빌어 드릴께요. ^^
ahnix 06/04/27 10:35 R|E|D
이런경우 내가 쓰는 간단한 방법.

걱정 하나 안하나 별 달라질게 없는 일에는 걱정 안한다.

-끝-

...따시!
violet 06/04/27 11:19 R|E|D
정말 소심쟁이 A형!!!
ㅎㅎㅎ
푸켓 좋겠다...저도 갔다 왔는데..즐거웠었다는
그리고 패키지 생각보다 전혀 위험하지 않다는
담에는 함께 신혼 여행으로 댕겨 오이소~!!!
꿀맛의하늘™ 06/04/27 11:26 R|E|D
호구알님 맘...이해가 갑니다...
나같아도 절대 안보내줄거 가튼뎅...ㅋㅋㅋ
아이리스 06/04/27 12:41 R|E|D
아..푸켓.. 올 2월에 다녀왓었는데..여태 게을러서 사진도 못올렸네요..^^ 여친을 홀로 여행을 보내시다니.. 멋진 남친이시네요.. ㅎㅎ.. 사랑이 폴폴나는 포스트입니다..^^
BlissBless 06/04/27 14:00 R|E|D
걱정하지 마세요~ 한개도 안위험할거예요 ^^
푸켓같은 나라에는 여자친구분이 홀딱 반해버릴 꽃미남도 없을거예요 ㅋㅋ
피디 06/04/27 14:56 R|E|D
아아아, 저도 놀러가고 싶어요... ㅠ_ㅠ
J2O 06/04/28 08:00 R|E|D
로밍 비싼데...부자네 보네여..^^
MAGO 06/04/29 11:44 R|E|D
좀 걱정좀 해주는 남친 뒀으면 좋겠네요. 이건 워낙 쿨해서... -_-;
보리숲 06/05/01 09:35 R|E|D
=ㅅ=)그래도 같이 다녀오시면 정말 좋은 추억이 될텐데..아쉽겠어요
dogy 06/05/01 22:41 R|E|D
푸켓.. 태국으로 가셨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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