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gual  
시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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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참..시원하게도 내리네......
아줌마...빨래 걷으셔야죠~ ^-^)/



이런비...너무 좋아 합니다.

봄비처럼 부슬부슬도 그렇고... 주르륵도 싫어요..

꽈르릉 좌르륵좌르륵좌르륵!

이런비 ....너무 좋습니다.

한치 앞도 안보일지경으로 쏟아져내리는비

하늘에 구멍이라도 난듯..쏟아붓는 비..


너무 좋아합니다.

(단...비로인한 피해는 없이 말이죠......)


아! 아주머니는 비오는건 알았는데

너무 많이와서 그냥 포기하셨더군요-_-;)

나중에 비좀그치니 걷으러 올라오시더군요....


새벽이네요...다들 즐거운밤 되세요~

저는 오랜만에 일찍 푹~ 잘듯해요 ^-^)/


내일 아침부터 약속이! 덜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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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y_ 05/08/11 02:14 R|E|D
걷어서 뭐하시려고.. 저같으면 다시 마를때까지 그냥 냅둘듯;;;;
osten 05/08/11 02:38 R|E|D
부산 너무 맑아요;;
-_-;;; 정말 비 좀 많이 왔으면 좋겠어요;;;
김유미 05/08/11 04:20 R|E|D
선배....이쁜 앤뒀다 모해요...발리 가요...^^저질러 버려...^^
아줌마가 되어 이젠 뻔뻔...^^
슈리 05/08/11 07:04 R|E|D
저희 동네도 비가 너무 안와요. 비 싫어하는 저도 이젠 좀 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비가 와도 참으로 간질간질하게 온답니다.
Clara 05/08/11 08:08 R|E|D
비오는 날 집에 있으면 너무 좋아요~ ^o^
빗소리가 시원하기도 하네요~
그나저나 호걸님은 빨래 걷으셨었나요? ^_^
hogual 05/08/11 08:19 R|E|D
블블님... 프흣;; 그럼 냄새나요 ^^

osten님..아직도 부산은 그런겁니까....(대신 바닷가가 코앞이잖아요 흐흐흐)

유미야...저질러도 돈이 있어야 발리를 가든 제주도를 가든...쿨럭;; (아니 이아줌마가?)

슈리님....은..포항이죠? ^^ 후훗;; 쏟아지는비 기다리세요? ^^

클라라님 그렇죠? 푸흐흐 전 아예 집안에 널었죠~ ^^
리필 05/08/11 09:29 R|E|D
어제 영화 보고 나오는데 창밖에서 뛰어다니는 사람들을 봤습니다.
유심히 보니 어라 ... 가족으로 보이는 사람들이더군요.
아빠 엄마 애들 두명 ... 뭐가 그리 좋은지 비가 오는데 이리 저리 ~
작정하고 그러는것 같더라구요. 얼마나 재미있게 노는지... (笑)
홉스 05/08/11 10:01 R|E|D
일산엔 계속 소나기가 내렸다 안내렸다 해요//
갑자기 엄청 쏟아지다가 갑자기 멈추고 그러네요
깡패화가 05/08/11 10:22 R|E|D
비가 오락 가락 하네요~ 아침에 햇빛이 비췄다가 또 지금 갑자기 비가;;;
minux 05/08/11 11:18 R|E|D
저 옆집 아주머니의 취미지...
전엔 키티가 거의 일주일정도 매달려 있었지 아마~~~
nao 05/08/11 11:36 R|E|D
전 '꽈르릉' 빼고 '좌르륵좌르륵좌르륵!' 만 좋아요 ㅋㅋㅋ
그런날 창 밖 내다보고 있으면.. 뭔가 내 안의 안 좋은 것들도
다 씻겨 내려가는 듯한 .. 후훗
ING 05/08/11 12:43 R|E|D
저는 밤새 빗소리에 잠을 못 이루고 뒤척이다 나왔더니....졸음이 쏟아지네요..

어제같은 비는 정말 사람 가슴까지 시원하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집중호우 주의보까지 내렸던데...어디 피해는 없으신지...
리뜨 05/08/11 12:48 R|E|D
비가 소나기의 연속인듯, 어제 저녁에 잠깐 빗속을 걸었다가 신발 다 젖었습니다.
집에서 비오는것 보는것은 참 좋더군요..ㅎㅎ
사다꼬 05/08/11 14:37 R|E|D
지금이 장만가봐요@_@헷갈리게스리;;; 아, 아줌마 빨래~~~아까버라
전 어제 비살짝맞으며 줄넘기 했답니다-_-;;
하늘한조각 05/08/11 17:58 R|E|D
아주 한치 앞도 안보이는건..내가 운전하는 차에서 보고 있을땐 간담이 서늘한..^^;; 그래도 그냥 보는건 시원하죠..ㅎㅎ
오늘은 약속이 있어서 밖으로 다녀야 하는데.. 옷이 안 젖었음 좋겟네요;; 아하하..
violet 05/08/11 21:36 R|E|D
왠지 내가 뛰어가서 걷어주고도 싶네요~!
ng권양 05/08/11 22:03 R|E|D
빗소리를 들으니까...너무 좋네요~~^^
빗물에 빨래를 하는것 같은~~^^;;
아주머니는 속상하실지 모르겠지만뇨..

neochevy 05/08/11 22:34 R|E|D
키티 어디 갔어요? ^^
동호 05/08/12 00:13 R|E|D
나도 비올때 집안에서 라면끓여먹는걸 좋아하지..
hogual 05/08/12 00:28 R|E|D
리필님..사실은 어제 하도 시원하게와서 저도 잠옷입고 좀..맞고싶었는데 주변 이웃들의 눈이 두렵더군요;;;

홉스님..깡가님....쭈욱왔으면하는데..덜덜덜

크크크 선배~ 그러게요;;;흐흐흐

꽈르릉이....과거의 안좋은 추억까지 잊게 해주는 필수요소인데요~ 나오님 ^^

ing님~ 전 빗소리들으면 잠이더 잘옵니다. -_-;)/

리뜨님..그렇죠..집에서 보는게 제일좋죠;;;덜덜덜 맞고다니면...짜증...ㅠ.ㅠ

사다꼬양;; 장마 아닌가요? 덜덜덜;;; 그런데 비맞으며 줄넘기는 또 뭡니까? -_-;) 이거 위험한 시츄에이션인데요;;;;

하늘한조각님 운전할땐 무섭죠;;;천천히 가야하는.... 저도 약속있었는데 반바지에 조리 신고 나갔어요 히히히히 찰팍찰팍!

violet님 아줌마도 비오는소리에 올라가려다가.."이쯤이면 다 젓었겠군" 싶어서 안올라가셨겠죠...흐흐흐

권양도 빗소리 좋아하죠? ^^ 빗물에 빨래라도 나중에 섬유 유연재 넣고 한번더 행궈줘야 냄새 안나요~ 흐흐흐흐

neochevy님 키티는 어언 몇달전에;;;덜덜덜 ^-^;)/

동호야 오랜만이냐 짜생...내려가면 보자...안그래도 나도 어제 선배랑 라면 끓여 먹었다...큭큭큭

와니 05/08/12 08:37 R|E|D
아아 저도 비를 너무 좋아해요.
얼런 비 좀 오면 좋을텐데 흐으
hogual 05/08/12 09:03 R|E|D
뉴욕은 안오나봐요? ^-^)/
원씨 05/08/12 11:47 R|E|D
이곳도 미칠듯 쏟아졌습니다;; 장마가 흐지부지 끝나더니,, 그래도 여름티를 내네요;;
꿀맛의하늘™ 05/08/12 12:41 R|E|D
머 간만에 빨래들도 비좀 맞고 분위기 한번 내보겠군여...^^
겔롱 05/08/12 13:38 R|E|D
요즘 비들은 정신이 오락가락 하나봐요....갑자기 맑은 하늘이 껌껌해지면서
엄청난 비가 오더니 언제 그랫냐듯...갑자기 햇볕이 나고....;;
저두 덩달아 정신이 없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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