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gual  
시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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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경보 기념야식.
(1/5)
자글자글 얼어붙은 겹살이들 떼어주고...(집사람손놀림이 장난아님)


어제 정말 그냥 안개가 낀줄 알았습니다.

그 심한 황사에도 등산가시는 분들도 계시던.... -_-;)


늦게까지 사무실에서 일하고 돌아오니.. 목이 칼칼 하더군요.

회사 형님들하고 원래 한잔 하려고 했었는데...

너무 늦게 마치는 바람에 고기집 다 문닫는 사태가..발생..

고기는 너무 먹고 싶고...ㅠ.ㅠ)/


다행히 집에 겹살이가 있었더군요..그래서 선물 받은 오븐도 테스트할겸!

자글자글...

후라이팬에서 굽는것보다 더 깔끔하게 조리가능!

기름기도 쪽 빠지고... 집안에 냄새도 많이 안나고

어제 새벽까지 마시고 푸근~ 하게 잤습니당... 후훗;;







아! 물론 자기전에 차 한잔 잊지 않구요.

이번에 마신놈은 '트로피칼'이란 이름의 녀석...

향이 좋더군요 ^^


붉게 타오르는 활화산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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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ka 07/04/02 14:56 R|E|D
삼겹살이 분필가루 마신 것을 중화시키는 데에 좋다고 해서 고등학교선생님들이 자주 드시러 가시던게 떠오르네요..
황사에도 같은 효과를 볼 수 있을런지? ^^;
 
hogual 07/04/02 15:42 X
폐로 들어간 분진들이 어떻게 중화되는지는 몰라도 속설이 그렇더군요 ^^; 기냥~ 왠지 목이 칼칼하면 땡기는 삼겹살~ ^^;
편집장 07/04/02 17:58 R|E|D
하하.. 집사람이란 호칭이 자연스러우신데요. ^^
황금 주말을 황사 주말로 만들어 버린 중국 미워요. ㅜ.ㅜ
 
hogual 07/04/02 23:25 X
여기서 '마누라' 하면 너무 늙어 보일까봐서^^;;;;;
전 주말 근무라..황사가 더 반갑더군요...후후후...저주를 내릴테야!! 주말에 노는 직장인들!! -_-;)/
 
편집장 07/04/05 16:31 X
우리말은 아니지만 '와이프'나
우리말로는 '아내'란 단어도 사용하시기 무난하실거에요.
'여보야' 이런 단어는 외부에 사용하실땐 분위기 잘 살피셔야 하구요. '허니야'이런 단어도 조심하셔야 합니다. 흐흐
꿈꾸는요셉 07/04/02 22:25 R|E|D
오븐에 구워먹는 삼겹살이라..^^ 기름기가 쪽 빠진... 맛있었겠어요~ 정말 집사람이란 호칭이 자연스럽고 보기 좋아요^^)/
 
hogual 07/04/02 23:25 X
담백~ 사실 오늘도 땡기는데 어제 다 먹는 바람에... -_-;)/
osten 07/04/02 23:08 R|E|D
저도 오늘 저녁으로 삼겹살 소금구이 먹었어요[먼산]
 
hogual 07/04/02 23:26 X
황사와 관련있겠지요? -_-;) 제 사진을 본 회사형님들 발끈...오늘도 한잔 하자고 찾아왔으나....오늘도 다 문닫았네요 -_-;) 금방 헛걸음 하고 오는 길입니다. 후후훗;;
구경꾼 07/04/03 11:08 R|E|D
오븐..저희집꺼랑 똑같은 모델이군요.
저는 삼겹살대신 양념불고기루..(호주산.-_-;;.)

삼겹살 + 소주 -> 목에 낀 때 벗길때 쓴다지요.
폐까진 무리일듯...폐속에 삼겹살 기름이라도 들어간다면 혹쉬..@_@..

주말에 일하는 분이 많아야..주말에 노는 맛도 한층 더합니다...ㅋㅋㅋ..
 
hogual 07/04/08 19:27 X
비슷하게 생긴 모델도 많지만...아무래도 가격대 성능비가 좋아서 잘팔리는 모델이랍니다. ^_^)/ 주말에..... 이번주말도 일하고 잇심덩.. ㅎㅎㅎ
이시태 07/04/03 11:15 R|E|D
오.. 고기 먹고 싶다...
 
hogual 07/04/08 19:27 X
날잡아서 함 꿔 드셔야죠 ^^;
미로 07/04/04 09:06 R|E|D
알콩달콩 사시는 모습이 부럽습니다. ;ㅁ;
 
hogual 07/04/08 19:27 X
사실 치열;;; 하게 살고 있죠;; ^^;;
그냥캔디 07/04/04 10:13 R|E|D
야 이 오븐 얼마야?
나두 하나 구입할까 생각중인데..
알지?
이 선배~
한번 생각하면 일년동안 생각하다가 일년후에 산다는거...
ㅋㅋㅋ
디카도 1년동안 고민하다 샀잖아.
암튼,,,
괜찮으면 추천해주라...좋은 모델로다가~
ㅎㅎ
일년후엔 우리집에도 고기굽는 냄새가~~^^
 
hogual 07/04/08 19:28 X
명~ 써이가 사준거에여 ㅎㅎㅎㅎ 이 지지배 결혼할때 이거 고대로 싸줄려고 -_-;)/
順眞公主 07/04/04 10:22 R|E|D
흠~ 오븐에 구울수도 있군요~ 겹살 한번 먹을때마다 온 집에 냄새가 이틀은 가던데~ 이번엔 오븐에 함 시도해봐야겠네요~ ㅋㅋ
 
hogual 07/04/08 19:28 X
저도 몰랐는데 의외로 집사람이 일케 꿔주더군요 ^^; 오븐에 구우실때 아래 기름 받이에 물 깔아주는거 잊지 마세요 ^^ 이왕이면 키친 타올을 깔고 물 부어주면 청소하기 더 편하더군요 ^^;
테리 07/04/08 00:56 R|E|D
베이징 있을 때 일부러 삼겹살을 찾아먹던 생각이 아네요
이번 황사 너무 심해서 밖에 나가자마자 목이 아프더라구요
이제 봄인사가 황사조심이 된 것 같아요
 
hogual 07/04/08 19:29 X
베이징의 오리지날 황사는 어떨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
trendon 07/04/08 03:08 R|E|D
저도 얼마전 컨벡스 전기 오븐 구입했는데.. ^^
 
hogual 07/04/08 19:29 X
잇힝~ 한번에 알아 보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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