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gual  
시즌2
About | GuestBook | RssPaper | TagPaper | Admin

27.[자취이야기] 요리는 인내다!!!
애꿎은 냄비만 태워먹네....


감자....정말 안익는다 -_-;)

냄비만 3번 태워먹었습니다....

(수세미로 벅벅 문질러서 쓰고는있습니다.)


냄비가 하나 밖에 없어서.....OTL
Track this back : http://hogual.com/tt/rserver.php?mode=tb&sl=214

알다리 05/05/16 10:53 R|E|D
감자 무지 안익죠..흐흐
즐거운 월요일 되고 있으시길 바래요
오늘도 햇살이 너무나 따사롭네요^ ^)/
리필 05/05/16 11:34 R|E|D
저두 어제 형이 태워버린 냄비 설거지하느라 죽는줄 알았어요. ㅜㅜ
몇시간동안 물에 불리고 또 그 불린 상태에서 끓여주고...
여튼 저튼 갑자기 저두 감자가 먹고싶어지는걸요.. 헤~~ ^^;
kall 05/05/16 12:04 R|E|D
자취하신다면 좀 비싼물건일지도 모르지만..
전자렌지를 쓰세요..^^;;
earlgrey 05/05/16 12:08 R|E|D
감자를 반으로 쪼개서 넣으세요 '-'/
Clara 05/05/16 12:08 R|E|D
성질급한 저는..절대 그냥 냄비안씁니다.
압력솥으로...아하하하! 금방됩니다. 이번기회에 하나 구입을..쿨럭..!
전주이모 05/05/16 12:13 R|E|D
시장을 지나치면 검은 흙이 묻은 감자가 자꾸 유혹합니다.. 제발 나좀 사가세요- 영양도 만점! 맛도 만점!~.. 이모는 포곤하게 익은 감자를 떠올리면서 침을 꿀꺽 삼키면서도 아직 못 먹었는데.. hogual님이 먼저 그 감자를 삶아 버렸군요.. 가까이 살면 얻어 먹으러 가고 싶습니다.. 이미 다 드신 것 같습니다그려.. 냄비는 태우라고 있는 것 아닌가요?.. 탄채로 몇번 쓰다가 날잡아서 빡빡 닦으세요.. 예전보다는 못하지만, 검정이 벗겨진 냄비를 보는 것도 좋습니다..
가을소리 05/05/16 12:26 R|E|D
감자는 냄비 바닥 두께가 좀 두꺼운걸로 물은 조금만 붓고 느긋하게 찌셔야돼요.^^ 갑자기 저도 찐감자 먹고싶네요.^^
감자를 쪄서 으깬다음 다진양파,다진당근,다진밤,그리고 땅콩같은걸 넣고 마요네즈에 버무리면 감자 샐러드가 된답니다. 통깨도 솔솔뿌리고 그냥 막 퍼먹어도 맛있구요 빵에 발라먹어도 좋아요.^^

hogual 05/05/16 12:27 R|E|D
알다리님도 즐거운 한주 되세요 ^^

리필님 형이랑 같이 사는건가요?;;;; 전...찐감자 무지 좋아해요 ^^

kall님 방문 감사 합니다. ^^ 전자렌지는;;; 쿨럭;;;;

earlgrey님 ...그후로..감자를 반쪼개서 넣습니다.;;;;OTL

클라라님 압력솥에 해도 되는거였군요;;; (안그래도 압력솥 살려고 벼르고 있습니다...)

전주이모님 안녕하세요~~'-')/ 감자 좀 남았는데 남겨두고 지금 울산 내려와있습니다. ^^;; 요새는..타박이 감자 (맞나요? ^^;;) 구하기가 함들더군요;; 저의 요리법이 틀린건지....퍽퍽한 감자;;; 그게 먹고 싶어요 ^^;;; 탄냄비....거의 새것처럼 만들어서 쓰고 있습니다.;;;으하하;;; 그렇죠.냄비는 태워야 맛이죠~~ ^-^;;;
hogual 05/05/16 12:29 R|E|D
켁;; 덧글 다는 사이 가을소리님이!?;;;

전..찜발이 위에 올려놓고 그아래 물을 꽉 채워서 뚜껑 닫고..펄펄끓이는데;; 왜이리 오래 걸리는지...그나마 요새 반쪼개서 찌면 금방 되더군요;;;

감자 으깨서 설탕은 뿌려 먹을수있어도...다진 양파 다진 당근 다진밤 땅콩 같은거 있으면 얼마나 좋아요..OTL (자취방의 음식재료는 한정되어있답니다.-_-;;;)

킬킬킬;;;; 감자 샐러드~ 먹고싶어요~~~
Clara 05/05/16 12:30 R|E|D
타박이 감자라는게..햇감자..포슬포슬한거 말씀하시는거 맞나요?
우우~~ 너무 맛있는데...(도시락 다까먹고 나서 입맛다시고 있음..-_-;)
hogual 05/05/16 12:34 R|E|D
클라라님~!!바로그것;;; 포슬포슬하고 -_-)乃 먹고싶다....OTL
리필 05/05/16 14:16 R|E|D
우오오오 저두 저두 압력 밥솥! 사고 싶어요. 요즘 밥통이 좀 안좋아서 어떻게 할까 고민중인데. ^^
그나저나 저두 막 찐 햇감자 먹고 싶어요. ^^
minux 05/05/16 14:17 R|E|D
물을 충분히 넣어야 냄비가 안타지... 바~~~~보
hogual 05/05/16 14:27 R|E|D
선배 우리도 압력 밥솥 살까? 한5~6인분짜리로..ㅋㅋ 밥맛도 디게 좋데~
어차피..우린 바로바로 해먹고 치우잖아~
rEd 05/05/16 14:48 R|E|D
태워먹은 건 어떤 것이든 닦아내는게 고통입니다...ㅠ_ㅠ
hogual 05/05/16 15:37 R|E|D
슬슬슬....슬슬슬....오래 닦는게 힘안빠지는 요령입니다. ^-^;
ng권양 05/05/16 16:08 R|E|D
전..고구마가 좋습니다...허헛~*-_-*

hogual 05/05/16 17:10 R|E|D
권양...사실..고구마가 좋아 감자가 좋아의 질문은..

"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ㄱ댜;매ㅑ더;ㅣㅏㅓㄹ;;;"
earlgrey 05/05/16 17:38 R|E|D
전 절대로 감자가 훠어어어얼씬 더 좋아요 ;ㅅ;
hogual 05/05/16 18:09 R|E|D
아아니~~ 겨울 군고구마를...마다하시렵니까...-_-;
rich 05/05/16 20:22 R|E|D
ㅋㅋㅋ전 계란 삶을때가 참으로 환장하겠다지요ㅡㅡ;;;
반숙 삶은 계란의 절묘한 맛을...아직도 못잊어...
오늘도 연신 시도...그리고 실패...QTL
hogual 05/05/16 20:49 R|E|D
리치님;;; 반숙은 10분 완숙은 15분! 시간 엄수! (아마 맞을겁니다..중학교 가사시간에 배운건데;;; )
훈짱 05/05/16 21:07 R|E|D
감자를 싫어해서리...
rich님처럼 반숙 찐계란 굿..(만들기 그리 쉽지 않은듯..)
hogual 05/05/16 21:09 R|E|D
담에 놀러갈땐 찐감자나 왕창 싸가야지 ㅋㅋㅋ
훈짱 05/05/16 21:17 R|E|D
2분만의 초속덧글.. ㅋ~
ㅎㅎ 너만 놀러온다면.. 대환영이쥐. 입에 찐감자 2개를 한번에 넣어주겠어!
치리는 너희집에 놀러 안갔나? 이녀석도 빠져가지고...
겔롱 05/05/16 21:38 R|E|D
얼마전 웰빙감자(?) 이던가 마트에 팔길래 사다가 먹은적이 있습니다....
울 마눌님이 잠깐 자리를 비운 사이에 제가 가스레인지에서 감자를 지켜 봤는
데요...잘 끓고 있다가 갑자기 물이 줄어 들여면서 타는 냄새가 나더군요...
저두 냄비를 태워 먹을뻔 했지만 예리한 순발력으로 맛나게 감자를 먹었습니다

결론은
물을 넉넉하게 넣고 약한 불에 계속 끓이다가 물이 없어질쯤 잽싸게
불을 끄면 맛있게 먹을수 있습니당...^^

엄태섭 05/05/16 23:48 R|E|D
우와~ 럭셔리하다~ -_-;;;
집에선 전 우유먹꼬 살아요~ ㅎㅎ
로야 05/05/16 23:56 R|E|D
배고파용 ㅜㅜ
아흑.. 그림보니까 더 배고파졌어요..으흐흑 ㅜㅜ
감자먹구싶당..ㅋㅋ
osten 05/05/17 02:39 R|E|D
엄태섭님; 동지시군요[먼산]
미유 05/05/17 09:32 R|E|D
전 계란 삶을때 많이 저래봤는데 계란 다 익었겠지 하고 보면 하나도 안익었오..
hogual 05/05/17 10:01 R|E|D
짱형~ 이치리녀석..집에 한 이틀 자다 갔어요 ^^ 초췌한 모습으로..씼겨주고 먹여주고 재워줬죠..ㅋㅋ(아...이치리가 나 먹여줬다. -_-;)
겔롱님;;; 전자렌지에..물넣고 해도 되는군요;;; 제가 듣기로는..은박지에 하나씩 싸넣어서;;; 하는걸로 들었는데 ^-^;
태섭님 럭셜은;;;;전혀 관계 없습니다. ^-^;;;; 푸후후후 우유랑 같이 감자 먹어요 ^^
로야님 딱...12시 전에 보셨네요? ^^야식 드실 시간인데..후후;;
osten님 우유도..알고보면 럭쎨한;;; 음료입니다.-_-;)乃
미유님...다행히 계란은 시간이 있잖아요 ^^ 10분 반숙 15분 완숙 알람 맞춰 놓으세요 ~~ ^^
crowcop 05/05/17 11:46 R|E|D
깜짝 놀랬습니다. 제가 어제 저녁에 저 그림과 똑같은 행동을 했었는데.^^
hogual 05/05/17 21:42 R|E|D
crowcop님 방문 감사드려요 ^^;; 대부분..감자 삶을때 격는 고충아니겠습니까? ^-^;
은혜 06/12/13 14:02 R|E|D
소아비만으로 항상 열등감 덩어리였습니다. 한약, 메조테라피 안해본거 없이 했는데 돈과 몸만 버렸죠..운동안해도 된데서 마지막으로 시작했는데 요요없이 19kg감량했어요... 맛잇구 배고프지않구 식욕억제까지 완벽하게.... 다이어트 코치 관리 받으면서 하니까 쉽고 잼나게 햇어요~^^~ 살안찌는 연예인들 식습관이래요..http://www.powderdiet.com 다음검색창에 ★★허벌살까기★★치세요.. ☆☆010-8677-0950☆☆

이름
비밀번호
홈페이지
  비밀글
  Submit
 



      << prev     1 ...  55  56  57  58  59  60  61  62  63 ...  86     nex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