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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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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자취이야기] 확률싸움
그리 친한친구가 아니라서 더 어색하고 힘들었다. -_-)


작년에 있었던 실화입니다. -┏)

고속버스 타고 다니던 시절...단 한번도...내 옆자리에..

여성이 앉은적이 없습니다.

(아주머니 할머니 빼고)

여자친구 있는녀석이 여성이 옆자리에 앉던 말던 무슨 상관이냐구요?

생각해보세요...4시간동안 앉아서 갈꺼면..이왕이면 다홍치마!

술먹고탄 아저씨..담배냄새 풍기면서 말걸어오는 할아버지...

싫단말이에요!!!

OTL



(요새 KTX 타고다니면서..그나마..가끔...미씨 아주머니들이 앉곤한다....)




뭐...대부분...자버리지만..-_-;;


오늘의 결론

고속버스 (우등) 예매할땐 창가쪽 한자리 있는곳만 예매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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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gual 05/04/27 16:18 R|E|D
아...이만화...설정부터...스케치..완성까지..꼬박 이틀걸렸습니다.-_-;)
Clara 05/04/27 16:33 R|E|D
하하..정말 그렇겠네요..가시방석에 앉은것 같이..
얼굴은 알겠는데 이름이 기억 안나버리면 그것도 황당하겠어요. (인사하고서...누구더라? -_-a)
haya 05/04/27 17:02 R|E|D
저는 매일 출퇴근 버스타면서 여성이 옆자리에 앉을 확률을

계산한 결과....-_-)

대략 7:3 의 비율로 남성이 압도적 이었습니다. ㅠ_ㅠ
이시태 05/04/27 17:03 R|E|D
저 같았으면... 이 기회를 빌려 연락처를 주고 받고 했었을텐데...
haya 05/04/27 17:03 R|E|D
의자가 참 사실적으로 묘사 되어있네요....머리받침이 좀 틀린거 빼곤...
minux 05/04/27 17:08 R|E|D
31년동안 많은 방랑생활로 수없이 기차,버스 심지어 뱅기까지...
옆자리에 같은또래의 이성이 앉은적 단 한번도 없다!!
젝일알~~~
osten 05/04/27 17:10 R|E|D
저도 이때까지 살면서 기차나 고속버스에서 심지어 좌석버스 조차; 옆자리에 여성분이 앉으신 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_-;
hogual 05/04/27 17:36 R|E|D
클라라님 설정일뿐이구요 사실 오면서 많은 이야기 했답니다. ^^ 나중에 결혼식에서도 만나구요 ^^;;;

하야부사님.....강남권이좀 안좋잖아요-_-;;; 크하하하 (이거 의자..장난아니였습니다..나중에 포스팅한번 더해야겠습니다. 이번 자취이야기24화는;;;)

이시태님 ^^ 그냥 설정 만화구요;; ^^ 서로 즐겁게 울산 내려왔답니다. 으하하;;

아니...osten님도!!

이것으로 결론났네요!! (여성은 버스를 안타고 다니나 봅니다.-_-;)
minux 05/04/27 18:02 R|E|D
최종결론 여성은 기차나 버스를 탈때 멋진남자 옆자리에 절대!! 앉지 않는다
ㅡ,.ㅡ . . . 물반 고기반 농담반 진담반....
ing 05/04/27 18:05 R|E|D
뭐 저는 이제 옆자리에 예쁜 아가씨가 앉아도 걱정입니다.
그 아가씨가 속으로 "에이..왜 내 옆자리엔 늘 할아버지나 냄새나는 아저씨가 앉는거야?" 할 것 같다는...우엥~


심심해서 네이버에서 염포초등학교 찾으니 바로 나오는군요..^^
교무실에 전화 걸어서 호걸님 과거행적이나 캐볼까;;;

hogual 05/04/27 18:15 R|E|D
오..선배 제대로된 결론을 내렸네요...후훗..그래서 내옆에 항상;;; 비어있었군...

ing님 ;;; 설마;;;;; (염포초등 뒤져도 나올것 없어욧 >_<)
haya 05/04/27 18:22 R|E|D
예쁜 아가씨가 가끔 옆에 앉는 레어한 일이 가끔 발생하기도 하지만...
내옆자리만 비어있어서 별 수 없이 앉는듯 -_-)
로야 05/04/27 18:39 R|E|D
ㅋㅋㅋ
아 저 애매한 분위기.. 저기에도 머하고 음악들으면서 가기도 머하고..
분위기 짐작가네요..ㅎㅎ
저도 예전엔 버스타고 다녔었는데 학생들이 많이 타는 버스라 간간히 여자도 앉고..
ㅋㅋ 근데 저렇게 애매한 분위기는 못겪어 봤어용..ㅎㅎ
ErMaker 05/04/27 19:35 R|E|D
좀 확률이 낮죠-_-
가을소리 05/04/27 19:57 R|E|D
창가쪽 한자리라면 맨앞자리인가요?^^
정말 어중간하게 아는사이가 더 피곤할거에요.ㅋㅋ
리필 05/04/27 20:33 R|E|D
전 의외로 제 옆엔 여자분들이 많이 앉으시더군요.
상대적인 비율로 따져서는요. ^^
뭐 그래도 곧 자버리지만요. ^^:;
hogual 05/04/27 20:40 R|E|D
로야님 한...30분 정도 옛날 이야기하다..같이 잠들어 버렸어요 ^^;;; 내리기전에도 한참 이야기 했답니다. ^^;;

ErMaker님 그렇죠?! 여성이 앉는게 더 높죠?-_-;;

가을소리님...우등고속버스는 한줄은 혼자 앉고 한줄은 둘이 앉게 되어있어요..복도를 중심으로 좌로 한줄 우로 두줄 이렇게;;; 으하;;;

리필님은...뭔가...행운아!? -_-;
earlgrey 05/04/27 21:01 R|E|D
반경 9칸에 아기가 없으면 만족해요 '-'
있어도 커널형 귀마개 쵝오 >_<!!;;
그러고 보면 서울강릉간은 혼자 여행하는 아가씨들 많은데요.
...정작 여자친구가....모사다ㅓ러;ㅐ먇;ㅣㅏ러
earlgrey 05/04/27 21:08 R|E|D
아그러고보니 항상 빰에 홍조가 있으시네요.
혹시 술기운이에요? (농담)

(....도망)
hogual 05/04/27 21:23 R|E|D
earlgrey 오옷;; 좋은 정보.. 아기랑 같이 탄적은 또 없네요...희안하네;;;

아 ..그리고 홍조는...그냥;;; 볼이 밋밋해보여서...으하하;;;

술은 못해요 -_-;; 한잔만 해도 온몸이 붉어져요;;;
겔롱 05/04/27 21:43 R|E|D
이론상 바보계산으로 확률은 1/2 이지만 실제론 절대로!!! 그렇지 않죠...아~~공감가는 내용입니다...이왕이면 다홍치마~~ㅎㅎㅎ...그런데 전 그림을 그릴줄 몰라서 그런데 4컷 만화를 그리는데 생각보단 시간이 많이 걸리는 군요...보는건 잠시인데...호걸님의 그런 노가다(?)가 들어가다니...앞으로 좀더 재미있게 보겠습니당....^^
rEd 05/04/27 21:45 R|E|D
그냥 버스에서도 그렇죠..ㅋㅋ
여자가 앉을 확률이라..OTL..
hogual 05/04/27 23:09 R|E|D
겔롱님... 이번에 노가다 포스팅 한번 해볼려구요 -_-;; 으하;;; 그래도..이정도 그림을 완성할수있다는데서..저도 오늘 놀랐습니다..그리고 작업하는 내내..포기하고싶었는데... ^-^;;

rEd님 그나마 서울버스니깐 기회가 있죠 울산버스는...무조건 1인석 OTL
02 05/04/28 09:40 R|E|D
생각해보니 여태 또래 남자가 옆자리에 앉은 적은 단 한 번 뿐이군요.;;

정작 저는 옆자리에 또래의 남자분이 있으면 무지 어색하더라구요.
뭔가 괜히 신경이 쓰이게 된다고나 할까...^^;
(그래도 아저씨보단 백배 낫지만;;)
제일로 편하건 역시 또래의 여자. 그리구 아줌마...
hogual 05/04/28 14:14 R|E|D
아...여성분들에게도..남성이 잘 앉지를 못하는;;; 군요!!

(이거..뭔가 흥미 진진한데...고속버스 앞에서 설문조사 해볼까 -_-;;;)
rich 05/04/28 19:36 R|E|D
반대로 호걸님 여친께서 설 오셨다가 내려가실때...
멋진 남자분이 옆에 앉아 말을 걸어온다면.....^^
호걸님 기분이 어떠실까용ㅋㅋㅋ
잠시도 딴 생각 마세용..그거 전염됩니다^^
hogual 05/04/28 23:09 R|E|D
그건 안돼죠~~~ 으하하하하

(이기적이군 -_-;)

리치님 감사합니다...크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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