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gual  
시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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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된 샤워란....
정말 사람의 기분을 바꿔 놓는군요..

아는형 집에 집들이 놀러왔다가 자고가게 되었는데.

헐.... 여기 물살..거의 목욕탕의 폭포수준입니다...

(아시죠? 그 위에서 쏟아지는...)

정수리 끝에서 느껴지는 물살의 두드림...

그리고 그 뜨거움이란...

ㅠ.ㅠ)乃

(전 정말 샤워 매니아 라니까요..)

옥탑방 살때.... 그 흐느적거리는 물살...

샤워기로 몸을 비비면서 흐느끼던 나날들...ㅠ.ㅠ)/

물론 지금 살고있는 자취방도 물살이 좋은편이지만..

여기 물살은..살을 찢어 놓는듯;;;

아....느끼고 있는거였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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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haeck 06/02/26 05:08 R|E|D
쇼트트랙 보셔야죠!! 설마 놓치신건 아니죠?!!!!
(부들부들)
 
hogual 06/02/27 23:57 X
놓쳤을리가! 덜덜덜;;
평범 06/02/26 08:17 R|E|D
역시 사람은 많다
 
hogual 06/02/27 23:57 X
^-^) 씨익;;;; (그..그런데 누구시죠;; 덜덜덜)
편집장 06/02/26 08:53 R|E|D
호걸님 취향이 조금.. 독특한 분이라 생각은 했지만...
샤워기에도.. 느끼시다니요.. ^^;;;;;
 
hogual 06/02/27 23:58 X
물살이 워낙에 쎄서;;;; 정말 정수리가 딱꼼딱꼼하면서;;; ^-^)/
라이천령 06/02/26 19:40 R|E|D
역시 호걸님도 성향이!!!! +_+
 
hogual 06/02/27 23:58 X
성향이 깔끔합니다. -_-;)/
하루에 한번씩은 샤워를 해줘야함..ㅋㄷ
violet 06/02/27 10:22 R|E|D
느끼지 다니요..큭큭
느낄껄 느끼셔야죠..ioi
 
hogual 06/02/27 23:58 X
아니 샤워의 상쾌함을! (아니왜 다들 오해를....) ㅋㅋㅋ
mijin 06/02/27 13:14 R|E|D
ㅋㅋㅋ
역시 자취생이야기는 늘 제 맘에 와 닿아요~!!
어쩜 요렇게 사소한것들까지 콕콕 끄집어 낼까요..
대단하삼!!
 
hogual 06/02/27 23:59 X
아이고 휫휫휫 (몸둘바를 몰라서 돌리고 있음 -_-;)/
Dummy 06/02/27 16:04 R|E|D
[여기 불살].....불로 샤워을 하시다니..
 
hogual 06/02/27 23:59 X
호걱! 수정수정;;
겔롱 06/02/27 17:48 R|E|D
맞습니다.
역시 샤워랑 물줄기가 생명이라는...
 
hogual 06/02/27 23:59 X
그쵸! 샤워기에서 질질질 나오는 물에 비누 닦아내려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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