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몬드 06/02/21 14:44 R|E|D
.. 역시 휴식이 필요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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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gual 06/02/24 04:51 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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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면 안되요..쉬면 더 생각이 많아져요..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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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리 06/02/21 15:42 R|E|D
네, 그 커다란 짐덩이 내려놓고 쉬어가세요. 힘내시고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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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gual 06/02/24 04:52 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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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에게서 생각이란것을 내려놓을 1초의 여유라도 있을까..싶어요..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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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스 06/02/21 15:56 R|E|D
뭐가 이리 호걸님을 힘들게 하나요.. ??
생각이 너무 깊어져서.. 그 깊이에 파뭍힐수도 잇어요..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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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gual 06/02/24 04:52 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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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아이리스님 감사합니다..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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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hdn 06/02/21 17:54 R|E|D
술한잔이 최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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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gual 06/02/24 04:52 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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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그러고보니 생각을 잠시 내려놓을수있는 술기운!..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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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mgratin 06/02/21 18:09 R|E|D
가끔 들어오는데 포근~하고 따스~한 느낌을 받아요. 이러기엔 하루 한 포스트 업뎃은 그냥 따스해선 될리 없는데. 하여간 멋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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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gual 06/02/24 04:52 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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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semgratin님..그리고..감사합니다....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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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an 06/02/21 20:53 R|E|D
내 등에 짐이 없었다면 나는 세상을 바로 살지 못했을 것입니다.
내 등에 있는 짐 때문에 늘 조심하면서 바르고 성실하게 살아왔습니다.
이제보니 내 등의 짐은 나를 바르게 살도록 한 귀한 선물이었습니다.
내 등에 짐이 없었다면 나는 사랑을 몰랐을 것입니다.
내 등에 있는 짐의 무게로 남의 고통을 느꼈고 이를 통해 사랑과 용서도 알았습니다.
이제보니 내 등의 짐은 나에게 사랑을 가르쳐 준 귀한 선물이었습니다.
내 등에 짐이 없었다면 나는 아직도 미숙하게 살고 있을 것입니다.
내 등에 있는 짐의 무게가 내 삶의 무게가 되어 그것을 감당하게 하였습니다.
이제보니 내 등의 짐은 나를 성숙시킨 귀한 선물이었습니다.
내 등에 짐이 없었다면 나는 겸손과 소박함의 기쁨을 몰랐을 것입니다.
내 등의 짐 때문에 나는 늘 나를 낮추고 소박하게 살아왔습니다.
이제보니 내 등의 짐은 나에게 기쁨을 전해준 귀한 선물이었습니다.
물살이 샌 냇물을 건널때는 등에 짐이 있어야 물에 휩쓸리지 않고,
화물차가 언덕을 오를때는 짐을 실어야 헛바퀴가 돌지 않듯이
내 등의 짐이 나를 불의와 안일의 물결에 휩쓸리지 않게 했으며,
삶의 고개 하나하나를 잘 넘게 하였습니다.
내나라의 짐, 가족의 짐, 직장의 짐, 이웃과의 짐, 가난의 짐, 몸이 아픈 짐,
슬픈 이별의 짐들이 내 삶을 감당하는 힘이 되어 오늘도 최선의 삶을 살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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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gual 06/02/24 04:53 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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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흉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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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TH 06/02/21 20:53 R|E|D
생각이 많으면 머리가 커져요. -_-;;;
그래서 머리가 무거워진다는.... 말도 안되는 얘기. ^^;;;;
잠시 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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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gual 06/02/24 04:53 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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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제가 머리가 무척큰편입니다.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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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달 06/02/21 23:05 R|E|D
생각이 많으면 조심스러워지고, 조심스러워지면 일이 더뎌지고, 능률 떨어지다고 윗사람한테 한소리 듣고.
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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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gual 06/02/24 04:53 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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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낮달님 덧글보니 할말이 없어요..ㅠ.ㅠ) 정말 그렇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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順眞公主 06/02/21 23:21 R|E|D
전 지금..음주블로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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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gual 06/02/24 04:54 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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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저도 술한잔 거하게 하고싶은 새벽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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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군 06/02/21 23:41 R|E|D
힘내세요~~ 생각하는 일을 가졌으니
어쩔수 없네요... 그래도 힘내시고...
화팅하세요.. 많은 사람들이 응원할거에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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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gual 06/02/24 04:54 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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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뼈저리게 느끼고 있습니다...... 히유~ 힘내야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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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주 06/02/21 23:43 R|E|D
오늘 그림 보니깐 예전에 보았던 글귀하나가 생각이 나네요, "인생은 커다란 짐을 지고 가는것인데, 누가 쓰러지지 않고 끝까지 가느냐이다. " 뭐 이런 이야기였거든요, 암튼 그 짐이 생각의 무게라니, 조금 덜 수는 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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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gual 06/02/24 04:54 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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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영주야...같이 생각좀 해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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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씨 06/02/22 00:33 R|E|D
와. 저는 생각이 많은 것 같으면서도 정리가 안되서 언제나 어리버리어리버리 한답니다;;;
이제는 슬슬 나이의 무게까지.....쿨럭..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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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gual 06/02/24 04:55 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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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지에 머리속의 생각들을 하나씩 적으면서 정리한다고는 해보지만...적는사이 새로운 생각들이...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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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프카 06/02/22 02:11 R|E|D
짜증날 땐 짜장면 울고싶을 땐 울면...ㅡㅡ;;
그냥 시끄럽게 노래 부르며 미친척하고 뛰면 좀 풀릴 것 같은데 말이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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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gual 06/02/24 04:55 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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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프카님덕에 슬쩍 웃네요 ^^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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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프카 06/02/24 11:02 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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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할 때 울면이던가요. ㅡㅡ;; 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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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롱이지 디.카 프리오~~ 06/02/22 03:15 R|E|D
마음이 참 무겁습니다.. 라는 말은 저도 함..ㅡ_ㅡ;
실로 일할때 그런 생각이 많이 들져..쩝..
솔로는 외롭다눈.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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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gual 06/02/24 04:55 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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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나 새벽에 더 그런것 같습니다...새벽에 더 그림이 잘그려지기도 하지만 감성이 풍부해져서...더더욱..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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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디 06/02/22 11:29 R|E|D
뭔가 전환점이 도움이 될지도 몰라요!
저도 요즘 고민이 많아서 분위기 다운시킨다고 친구들에게 빈축을 사는데...
호걸님, 우리 같이 힘내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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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gual 06/02/24 04:56 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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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피디님..감사합니다. 같이..같이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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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얼짱선배 06/02/22 13:53 R|E|D
내려놓으면 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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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gual 06/02/24 04:56 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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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한 선밴 이해 못해...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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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s24 06/02/22 17:14 R|E|D
전 반대인것 같아요.
마음의 무게만큼 생각이 짓눌려버린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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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gual 06/02/24 04:56 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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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aks24님...어느것하나 크거나 작거나 정하지도 못할것같아요..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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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블랑장군 06/02/23 02:14 R|E|D
지금 제 마음이 딱 저래요-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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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gual 06/02/24 04:57 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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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흑;; 우리같이 술로 현실도피@?...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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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숲 06/02/23 13:40 R|E|D
어차피 이겨내야 하는 것들이라면,
기왕지사 하는거, 잘해보자구요!
다 잘 될거예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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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gual 06/02/24 04:57 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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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피할수있는 길은 없어요..알고있죠..저도..^-^)/ 홧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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