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gual  
시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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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을 졸라 온다....
켁!
아침부터 가슴이 답답하다....네이트온으로 친구가 말걸어와서 이런저런 이야기 하다보니 더 답답해진다.

(하긴 그친구는 아직도 졸업도 못했으니..;;;나보다 더했겠지?...)


취업이나 연예, 여자문제 금전적인문제 이런게 아니다.

(아! 금전적으로 풍족하다면 조금 숨통이 트일법도 하다 ^^);

서울 이곳은.... 너무 무거운 도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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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필 05/03/08 17:01 R|E|D
맞아요. 서울이란 도시는 이상한 도시같아요. 그저 시골 한적한데가 좋은데... 아... 고향이 좋아요. ㅋ ^^
hogual 05/03/08 17:44 R|E|D
하암....퇴근시간에 잡힌 약속때문에..지옥철 타러 갑니다....OTL
ng권양 05/03/08 18:01 R|E|D
흐아~암...전 ..취업문제 하나로도..몹시 버거워 한다는..으..-_-;;;
가을소리 05/03/08 20:52 R|E|D
서울에서 십여년을 살았었죠. 살기는 편했지만 늘 쫒기듯이 정신없이 살았고 그럼에도 늘 쪼들렸어요. 아..이렇게 살기싫다 생각이 든 순간 모든걸 정리하고 시골로 하산.ㅋㅋ 좀 살것같더군요.^^ 지금은 그립기도해요.명동거리나 남산오르는계단같은곳.^^
osten 05/03/08 21:55 R|E|D
저도 죽을거 같아요; 내년에 졸업 못하면 어쩌죠-_-;
지나 05/03/08 23:19 R|E|D
아무리 그래도, 서울을 벗어났다가 다시 서울에 들어오면 그 살것 같은 기분-_-; 아무래도 평생 서울체질인가봅니다. 이렇다 저렇다 해도, 일단은 고향이니까요;;
hogual 05/03/09 00:11 R|E|D
권양은 아직 세월이 내월아 남아있으니깐 조급해 하지마세요 ^-^;;;;

가을소리님 부러워요....OTL (저도 결국엔..궁극엔..시골에서 살꺼에요...제주도나...저기..산골마을에서 ^-^;;) 가끔...아주 가끔..서울 생각이 나기는 할꺼에요 ......아마도.....

Osten님...학생이신겁니까...OTL 그...나이가 차니깐 교수님들도 알아서 학점 주시더라구요 ^-^;;;ㅋㅋㅋ

지나님은 아무래도 서울이 고향이니깐 그럴겁니다....저처럼 고향을 떠나 타향인 서울에서 생활하기는...좀체 적응이 안된다니까요.

아마 제가 울산 내려 갔을때의 그기분을...서울에서 느끼실꺼라 생각됩니다.^^



휴..이제 집에 들어왔는데..집이 좋긴 좋군요...서울이긴 하지만..^-^;

다들 즐거운 밤 되세요 !
05/03/09 00:11 R|E|D
빨랑 돈 벌어라 자슥아...
hogual 05/03/09 00:13 R|E|D
진종형~ 금새 들어왔네 ^-^;
겔롱 05/03/09 10:03 R|E|D
음...서울 안살아봐서리 잘 모르겠지만요...마음에 여유가 없어서 그런 답답함을 느끼시는건 아닐까요??.....누구나 한번쯤 그런 답답함을 느끼겠죠...저역시도요..
hogual 05/03/09 10:15 R|E|D
..... 그런거 같아요....처음 서울 왔을땐..오희려 희망에 부풀어있었으니까요....

쩝.... 오늘따라 날이 흐리네요...OTL
여우별 05/03/09 12:44 R|E|D
돌아와요 울산항에 /ㅅ/
hogual 05/03/09 13:21 R|E|D
울산...공항이겠죠? ^^ 크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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