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콘사진이나 다시보자 -_-;)
오늘 오후 늦게...경주 다녀 왔습니다.
평일 늦은 오후 인데도 사람들 차들이 제법 있더군요...
다행히 차가 많이 밀린다거나..사람들에 치여서...힘들거나 하지는 않았습니다.
단지...너무졸렸을뿐...;;;
여친과 가장친한 단짝친구..그리고 저...이렇게 세명이 다녀왔습니다.
(이 아낙네들의 음성이 궁금하신분들은 클릭...)
| 요 두녀석들~(뭐..결국엔 동아리 후배들입니다.^^)a |
| 카메라 나무위에 올려놓고 셀프타이머 후다닥!! 으윽 흔들렸다;; |
날이 제법 쌀쌀 하더군요.... 마침 옷을따땃하게 입고가서 다행입니다. ^^
정말 화들짝만하게 피어있는 벗꽃들;; 이뻐요 이뻐~
불국사 앞 잔디 광장은 (정확한 명칭을 모르겠;;;) 하얀 꽃때문에..구름이 낮게 깔린듯한 착각이 들정도였습니다.
| 풋;;; 70년대 풍으로 한컷;;; |
다...닫자...OTL
| 여자친구의 손모양에 주목! -_-; | 다른..사진들은....심의에 걸러졌습니다.
다..다행이죠? ^-^;;
계획성없이 돌아 다닌지라..사진도..이래저래..다 짤리고...몇장 못건졌습니다.
그래도..한껏 부풀은 봄처녀들의 마음은 대충 까이꺼~ 사그라 들은것 같습니다....
(휴...한달만 더 가라;;;)
뭐....조금 부풀은 봄주부 봄총각의 마음도 대략 진정이 되었지요..으하하;;;
저녁이 다되어서 울산 도착.... 상큼한 나물에 보리밥정도 비벼먹어주는 쎈쓰! 를 발휘한후에...운동화 사러갔습니다.
왠 운동화냐구요?....
대략 1년전에 선물받은 운동화 떨어진 이야기를 한 서너번했더니...
여친이 대략 눈치 챘는지... (강제로 -_-;)
운동화를 선물해 주었습니다.
뭐....살아가는 즐거움 아니겠습니까? ^-^;)
으하;;;하;;;하;;;
힘들게 다 적고 보니..정말.....별 내용없는 평범한 일기가 되어 버렸군요;;;
왠지 블로그라는 이름이 미안해지는 포스팅입니다...
^-^)a
서울에도 오늘부터 벗꽃이 개화되었다고 뉴스에 나오네요 ^^
가까운곳에 봄의 싱숭생숭함을 날리러 잠깐 산보라도 다녀오세요 ^^
오늘은 피곤도 하여;;; 잠이 참~ 잘올것 같습니다.~
다들 행복하세요~~
| 얼굴크기 확인샷..-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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