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gual  
시즌2
About | GuestBook | RssPaper | TagPaper | Admin

[그림일기] 내가 어렸을때는......
"내가 어렸을 때는

말하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고,

깨닫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고,

생각하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다가,

장성한 사람이 되어서는

어린 아이의 일을 버렸노라"


고린도전서 13장 11절

달을보며 웃음짓지 않게 되었지만... 내마음은 아직 그시절 그 골목길에.....
Track this back : http://hogual.com/tt/rserver.php?mode=tb&sl=596

꿀맛의하늘™ 06/02/22 10:57 R|E|D
난 어릴때...
하늘의 별과 달이 뚫어지게 나를 쳐다보고 있는거 같아서, 무서워서 얼굴을 들지도 못하고 다녔는데....풋
 
hogual 06/02/24 04:57 X
어머;; 선배님;; 왜..왠지 안어울린다는 생각이;;
ahnix 06/02/22 11:29 R|E|D
태양이 어떻게 생겼는지 자세히 보고 싶어서 눈을 부릅뜨고 쳐다봤던 기억이...
 
hogual 06/02/24 04:57 X
형두참;; 난 유리에 그을음 뭍혀서 자세히 본기억이 나네요 ^^ 히히히
피디 06/02/22 11:35 R|E|D
어릴 때 더 귀여우셨네요... ^^;
전 어릴 때 친구들과 딱지치기 했던 것만 기억나네요.
집 뒤에 잔뜩 모아뒀었는데 어느날 어머님께서 몽땅 태워버리셨던 기억이... 함께... 윽.
 
hogual 06/02/24 04:58 X
사실 말이 나와서 말이지 어렸을땐 정말..후훗 -_-;)乃 캬캬캬 -_-;)/
편집장 06/02/22 15:48 R|E|D
오늘 저녁 달이 호걸님 뒤를 웃으며
따라갈거에요. ^^
 
hogual 06/02/24 04:58 X
집장님덧글에 놀라 뒤를보니 구름이 많이 껴있더군요;; -_-;) ㅎㅎㅎ 농담입니다.... ^-^)/
piper 06/02/22 17:11 R|E|D
그 달님은 어릴적 제가 한 이야기를 다 기억하고 계실까요?
적어도 아직까진 어릴적 꿈꾸던 그 일을 버리지 않았노라고 믿고 싶고, 오늘도 그 달은 날 보며 웃고 있다고 믿고 싶네요..
 
hogual 06/02/24 04:59 X
작은 얼룩까지 변함없이 떠있는 달을보니..아마 다 기억하고 있을것 같습니다...
엘리타쥬 06/02/22 21:38 R|E|D
항상 저만 따라다니는 달이 무서웠어요. ;;
차를 타도, 달려가도 항상 따라오는 듯한 느낌. ;;
 
hogual 06/02/24 04:59 X
허헉;;; 전...어두운 골목길에 정말 달이라도 따라와주니 얼마나 든든하던지;;; ^^
권양 06/02/22 22:28 R|E|D
전 어릴때 한강이 바다인줄 알았고
지하철이 기차인줄 알았으며
국회의사당은 대통령이 사는곳인줄알았습니다.
그리고 커서는..
한강이 강인줄알았고 지하철과 기차는 다르다는걸 알았지요.
그리고..
국회의사당 뚜껑엔 분명 태권v가 있을거라 굳게 믿고있습니다.껄껄~

 
hogual 06/02/24 04:59 X
헐..역시 권양다운!!! -_-;)乃
슈리 06/02/23 00:18 R|E|D
어린시절의 순수함을 그리는 지금의 어른 호걸님도 무지 순수해보여요. 어렸을 때의 달님도 아직 기억하잖아요. 전 달밤이 긴 겨울이 싫었어요. 밝은게 좋았는데.. 뗍;ㅁ; 태권브이.. 흐흐흐;
 
hogual 06/02/24 05:00 X
흐음.... 제가 얼마나 타락했는지 여러분들은 모르실겁니다...암....크흐흐흐 -_-;)
메롱이지 디.카 프리오~~ 06/02/23 00:56 R|E|D
ㅋㅋ 저도 예전에는 TV에서만하던 메칸더V나 우뢰매를 상당히 좋아했심다.ㅡ_ㅡ;; 뭐 다 옛날에 물좋고 공기좋은 강원도 애기지만여..ㅡ_ㅡ;
 
hogual 06/02/24 05:00 X
헐..우뢰매..우리형과함께 손잡고 극장에 줄서서 표끊고 들어가서 자리 없어서 2층 난간에 그나마 잘보이는데서 우글우글 봤던 기억이 납니다... ^^
nescaferich 06/02/23 00:56 R|E|D
정말 그렇게 살고싶은데...
주변에서 그렇게 살게 가만두질 않는다지요-_-;
누가 뭐라든 나만 잘하면 된다지만
꼭 그럴수만은 없다는걸 나이를 먹어가면서
어쩔 수 없이 인정하게 된다는...ㅡㅡ;

 
hogual 06/02/24 05:01 X
그게 이 사회인것 같습니다...사회생활... 도시생활...
카프카 06/02/23 02:12 R|E|D
국회 의사당 안 열리나요? ㅋㅋ
 
hogual 06/02/24 05:01 X
헐..카프카님 알거다알면서 순진한척 하지 맙시다.
국회의사당 뒷뜰의 잔디밭쪽이 열린답디다 -_-;)/
 
권양 06/02/24 22:49 X
아..그곳에서 열리는 군요! 새로운 정보!+ㅁ+
보리숲 06/02/23 12:50 R|E|D
저는 어릴때
모든 산이 공룡의 무덤이라고 생각했답니다.
후훗-_-
 
hogual 06/02/24 05:02 X
하하핫 전 그이야기 들으니;; ;무녕왕릉같이 큰 무덤보고
"옛날사람들은 정말 컸구나..." 싶었어요..아주아주 큰사람들 ^^;;;
겔롱 06/02/23 18:07 R|E|D
음..음...어릴적 달을 보면서 "보름달" 이란
빵을 생각했다는.....
역시 전 원초적인가 봅니다...;;
 
hogual 06/02/24 05:02 X
흐흐흐 겔롱님은 어릴때부터 벌써 성숙하신;;; -_-;)
아이리스 06/02/24 12:31 R|E|D
정말 순진~~ 하셨꾼요.. 근데 정말 마음이 예쁘셨어요..지금도 그런가요? ^^
 
hogual 06/02/24 14:48 X
지금은 지저분하죠 -_-;)/ 쿠할할할할할 (음흉한 웃음소리)
와니 06/02/24 22:09 R|E|D
어릴때도 롹발라드 가수의 수려한 미모를 지니셨는지~~!
 
hogual 06/02/25 02:13 X
아뇨 미소년 -_-;)/ (저..정말? -_-;)

이름
비밀번호
홈페이지
  비밀글
  Submit
 



      << prev     1 ...  336  337  338  339  340  341  342  343  344 ...  589     nex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