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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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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일기] 할머니 제사.


어제 할머니 제사였습니다.

쿰쿰한 향냄새, 사그락 거리는 옷소리, 꼴꼴꼴 술잔 채우는소리.

몇일동안 기름진 반찬 먹을 생각을하니...

벌써부터 코에 기름이 송글송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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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태 06/05/11 15:36 R|E|D
저도 좀 주시면 안될까요?!
 
hogual 06/05/12 11:37 X
ㅎㅎㅎ 다먹어 버렸심니더 ^^ ㅋㄷㅋㄷ
기브업. 06/05/11 23:00 R|E|D
3키로는 가뿐히 찌시겠어요;;;ㅠㅠ
 
hogual 06/05/12 11:37 X
ㄴㄴ 한 2키로? ^^
리필 06/05/12 00:19 R|E|D
배에 기름은 늘 채워둬야 좋을텐데요. 笑
 
hogual 06/05/12 11:37 X
그 뱃살 아래쪽에 말구요 ^^;;;
와니 06/05/12 18:44 R|E|D
저희집도 매년 제사를 지내죠. 사실 귀찮기도하지만 늘 기억을 만들어주는거 같네요~
 
hogual 06/05/14 15:09 X
상차리고 분주하게 하루종일 분비해서 10여분 정도 뚝딱 끝내버리고 나면 좀 허탈하긴 하지만..이시간만큼은 온가족이 모여서 좋아요 ^^
piper 06/05/12 20:36 R|E|D
그렇죠. 제사를 지내고나면 한동안...
그래도 어렸을땐 철없이 제사가 좋아했습니다..
지금은...
 
hogual 06/05/14 15:09 X
ㅋㅋㅋ 반찬걱정이 없잖아요 오늘 안그래도 마지막 반찬까지 다 먹은듯;;끄억;;
아이리스 06/05/13 22:35 R|E|D
갑자기 할아버지 생각이.. 나네요.ㅜ.ㅜ
 
hogual 06/05/14 15:10 X
아이리스님..토닥토닥 '-')/
07/03/02 18:02 R|E|D
Not much on my mind to speak of. Today was a complete loss, but maybe tomorrow. Nothing seems worth doing. I haven't been up to anything recent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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