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gual

시즌2

About | GuestBook | RssPaper | TagPaper | Admin

제가 피아노좀 칩니다.

초딩때 체르니 100번인가? 치고 하농까지 쳤는데...

왜 지금은 하나도 기억이 안날까요? 전혀! 하나도!!

우리딸이 피아노 자기꺼라고 손도 못대게 합니다.

ㅎㅎㅎ

posted at 10/06/28 16:59 | 그림일기장 - 사진일기 | Trackback | Comment(3)

Track this back : http://hogual.com/tt/rserver.php?mode=tb&sl=1013

구경꾼 10/06/28 17:12 R|E|D
우웃!!.. 놀라운 피아노 본연의 실력..@_@..
(피아노가 혼자서도 잘하는군요..ㅋㅋ..)

딸에게 "하지마" 라고만 했지.. "내꺼야"라고 안했으니 무효라고 논리적으로 얘기해보세요. ㅎ

hogual 10/06/28 17:19 X

헙;; 초광속 덧글을;;;;;;;;;;;;;;;

아직 말을 조리있게 못하는 우리딸은 '하지마'란 표현에 모든것을 담아둔것 같아요 ㅋㅋㅋㅋ

이왕군 10/09/18 17:39 R|E|D
체르니100에서 30을 치고 40으로 넘어갔을때. 당최 이런곡은 왜치는지 이해를 못했죠. 암만 손가락연습이라고해도. 주제도없고. 멜로디도 구리고.. 결국 소나타만 쳤습니다. 손각락 연습은 하농으로 족함!! 그때 사부님이 중2때 절 떠나신(이민)이후로. 손가락은 굳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