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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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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간지러울까....
오늘은 아토피 전문 병원에 갔다.


귀여운 예은이 (여친 조카) 아토피가 심해서..통원치료중!



볼이 빨갛다...

등은 아토피때문에 딱지 까지 앉은 부분이 있다.



어린것이 얼마나 간지러웠으면 울면서 긁었을꼬...



말은 못해도 알아 듣기는 한다

"맛있어?"

하고 물으면 고개 끄덕끄덕


"빠빠이~"

하면 같이 손흔들어주고

"예봉?어딨어? 까꿍!"

하면 입이 찢어져라 웃어준다



자주 못보는게.....아쉽지만..볼때마다 쑥쑥 크는녀석..

(참고로 여자 아이다)


이제 나를 알아봐준다

씨익 ^-^)V 후후후 다른 사람들이 안으면 울어버리지만

내가 안아주면 웃는다.

나..나름대로 인정 받고있는건가?..-_-;


욘석 어딜만질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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