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gu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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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일기] 삿대질
삿대질: 삿대로 배를 움직이게 하는 일.
내가 삿대질을 하고있긴하지만...
물안개가 너무 짙어서,
어디로 흘러가는지.... 모르겠다.
아주 멀리 어렴풋이 뭔가가 보인다.
과연 내가 가려고 하던 그곳일까?......
그곳에가면 내가 하려고했던..내가 보려고했던....
그곳일까?......
모르겠다.
일단 날이 어두워지기전에 도착해야지......
삿대질을...멈출순 없지.
posted at 05/08/02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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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일기장 - 그림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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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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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뜨
05/08/02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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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맘 같네요.
제가 어디로 가고 있는지 모르겠다는..T_T
리필
05/08/02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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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주변분들이 조금 침체기에 있는듯합니다 (저 포함해서요.)
모두 모두 힘내자라는 말밖엔... ㅜㅜ
자` 자~ 화이팅!! ^^
violet
05/08/02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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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에 어따 대고 삿대질이야? 라고 할뻔 했다는
그러나 읽다 보니~~~~ 너무 깊이 있는 이야기네요
제이야기 같고 각성해야 할것 같습니다.
hogual
05/08/02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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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뜨님도 방황?....ㅠ.ㅠ 우리 같이 삿대질해요...(엇다대고!?)
리필님 그렇네요;; 여기저기 푸념포스팅이 눈에 띄어요;;; 히..힘내자구요..
violet님~ 어따대고!? -_-;) 일단..삿대질을 멈추진 맙시다......삿대질하면서 생각합시다. ^-^;)
Clara
05/08/02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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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그 삿대가 저 삿대군요..(응?)
"푸른 하늘 은하수~ 하얀 쪽배엔~~...돛대도 아니달고~ 삿대도 없이~~"에서 삿대!!!
정말 삿대질이랑 헷갈리는....
ng권양
05/08/02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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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대질.. 전 계속 제자리만 맴돌고있습니다..ㅠ.ㅠ 그래서 힘만빠지고
몸만 아파지는.. 후 어서 안개가 걷혀졌음 좋겠어요.
minuxx
05/08/02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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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로 가긴.... 아일랜드로 가야지~~~
알다리
05/08/02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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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인가...
제가 꿈없이 살아왔다는 생각이 든적이 있었어요
호걸님과 같은 느낌이었을것 같아요...
어렸을적엔 꿈이 분명있었는데 말이죠.
이젠 기억도 안나고 무슨꿈을 꾸며 살아왔는지..원..
자 힘내고 힘차게 삿대질을 해보자구요!!!
슈리
05/08/03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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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추지 마세요 멋진 호걸님~ +_+
이시태
05/08/03 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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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추지 마세요 이쁜 호걸님~ +_+
hogual
05/08/03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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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님..저도 대략 알고있었는데 이번에 확실히 알게 되었어요 ^-^;; 손가락 삿대질도 여기서 유래된게 아닐까? 하는 생각을 혼자...흐흐흐
권양~ 누구나 제자리만 맴돈다고 생각하는거 같아요....힘내세요 나두.....
선배 영화에서도 거긴 가상의 섬이잖아..크크크크크크 효리 아일랜드? -_-;)
알다리님 휴...미투..ㅠ.ㅠ)/ 여튼 삿대질!
아니? 미스코리아 슈리님이 왠일로? -_-;)乃
아니? 장동건 시태님! ^-^) 여튼..화이팅입니다.....흐흐흐
가을소리
05/08/03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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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만 힘을 더 내서 전진하다보면 분명 확실하게 보일거에요. 힘내세요~!!^^
hogual
05/08/03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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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전진....감사합니다....
엘렌
05/08/03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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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원하는곳으로만 삿대질 할순 없나요??
ㅎㅎㅎ
그러면 참 좋을텐데요,,
훈군
05/08/03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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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 200% ^-^
hogual
05/08/03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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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렌님....목적지가 뚜렷히 보인다면..그곳으로 가고싶어요....^_^;
훈군님도 안개가 자욱하신가봐요?....^-^;)
GONS
05/08/04 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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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 삿대질 당했다는 글인 줄 알았어요-ㅁ-;;
홉스
05/08/04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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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쉬면서 생각하는 것도 나쁘진 안겠죠?
사다꼬
05/08/04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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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삿대질이 손가락질하는것이 아니라 저거였군요? 빗대어 말한건가?손가락질이 삿대질 아닌가여?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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