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글자글 얼어붙은 겹살이들 떼어주고...(집사람손놀림이 장난아님)
어제 정말 그냥 안개가 낀줄 알았습니다.
그 심한 황사에도 등산가시는 분들도 계시던.... -_-;)
늦게까지 사무실에서 일하고 돌아오니.. 목이 칼칼 하더군요.
회사 형님들하고 원래 한잔 하려고 했었는데...
너무 늦게 마치는 바람에 고기집 다 문닫는 사태가..발생..
고기는 너무 먹고 싶고...ㅠ.ㅠ)/
다행히 집에 겹살이가 있었더군요..그래서 선물 받은 오븐도 테스트할겸!
자글자글...
후라이팬에서 굽는것보다 더 깔끔하게 조리가능!
기름기도 쪽 빠지고... 집안에 냄새도 많이 안나고
어제 새벽까지 마시고 푸근~ 하게 잤습니당... 후훗;;
아! 물론 자기전에 차 한잔 잊지 않구요.
이번에 마신놈은 '트로피칼'이란 이름의 녀석...
향이 좋더군요 ^^
| 붉게 타오르는 활화산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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