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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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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자취이야기] 커피숍 그곳은......
누...누가 누굴찬거야!?


확실히 조용한 독서실보다는 집중이 잘되더군요....

(제가 성격이 이상한걸까요?...)

주로 여성들이 많이 와서..수다를 떠는데

엿들을려고 하는건 아니지만..그냥 들립니다. -_-;)

참 재밌는 이야기도 많이 하더군요 후훗;;

특히나 화나서 전화통화 할때면 잘들으라고 크게 말해주니 -_-;)乃

혼사 피식피식 웃으면서 앉아 있습니다.... 흐흐흐


고개 돌리고 싶어 미칠때도 많습니다. -_-;)/

아마..전 지금쯤...단풍에 쩔어있는 주왕산 을 헤메이고 있을시간이군요..

오늘과 내일은 미리 포스팅해놓은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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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더 05/11/09 11:17 R|E|D
푸하핫...
학창시절에 공부열심히 하는척하면서 옆에 애들 이야기 주서듣는 아이들이 생각나요.( <-그중 한명) 주로 왕따들이 그런다죠? ㅎㅎ
리필 05/11/09 11:35 R|E|D
아아앗~ 역시 ... 드래그를 하는게 아니었어요. ㅠ_ㅠ
J2O 05/11/09 12:25 R|E|D
커피숍을 멀리한지 정말 오래 되었네요...남자들끼리 갈수도 없는일이고...
나도 커피숍 다니고 싶다...ㅡ.ㅡ;;
꿀맛의하늘™ 05/11/09 12:48 R|E|D
업빠....난 왜 찬거양????
멋진언니 05/11/09 12:56 R|E|D
"뭔가 반짝 아이디어가 나올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
편집장 05/11/09 13:08 R|E|D
남자들끼리 커피숍 앉아 있는건 아직 익숙치 않은 풍경이에요.
남자끼리라면 커피잔 보다는 소주잔이 더 어울려요. ^^
Caleb 05/11/09 13:09 R|E|D
관음증의 시작일지도 모릅니다...... -_-;;;;
jangmoksu 05/11/09 13:15 R|E|D
헉! _-_

너무 생생하게 분위기가 전해져 옵니다. 더덜덜... -.-;;
뛰쳐나오고 싶어욧!!
violet 05/11/09 14:20 R|E|D
수염...덜덜덜...압권..ㅋㅋㅋ
이시태 05/11/09 14:53 R|E|D
예약 포스팅 이므로, 무효!!
그래도 가끔 저런 곳에 가서 엿드는 재미에 살아가는 맛도 있어야겠죠... 훗!!
aaaa+ 05/11/09 16:12 R|E|D
전 커피숍가면 늘 뭔가 친구들이랑 중얼거리다가 어느샌가 자버려서...
저런 재밌는(?) 얘기들도 귀담아 못들었네요.. (흠칫)
리뜨 05/11/09 16:35 R|E|D
ㅋㅋㅋ.. 커피숍 좋죠.
근데, 금연이 안되는 커피숍이 -_-;;;;;;;;;;;;;;;;;;;
아. 주왕산이여~ T_T 부럽습니다.
백수인 저보다 더 자주 더 멀리 놀러가시는군요.
KAISO 05/11/09 17:31 R|E|D
왠지 패밀리레스토랑에서 콘티 짜는 만화가 분들의 이야기가 생각나는군요.;
그나저나 위에 저......정말 멋진 언니입니다. (......)
아크몬드 05/11/09 20:52 R|E|D
독서실인데.. 남녀 방이 근처에 붙어 있나 보죠?
난감하실듯..^^;
슈리 05/11/09 20:55 R|E|D
호걸님 즐거운 취미가 생기신 듯=ㅂ= 혹시.. 지금 산에서 길 잃어버린건 아니겠죠 ㅠ.ㅠ
가을소리 05/11/09 22:31 R|E|D
전 헬스클럽에서 별별얘기 다 듣는데.ㅋㅋ
가끔은 정말 얼굴 붉어지는 내용부터 듣기싫은 얘기들까지
무슨 얘기들이 그렇게 많은지.^^
주왕산에서 멋진 추억 많이 만드시고 즐거운 시간 보내고오세요.^^
roi 05/11/09 23:37 R|E|D
ㄲㄲㄲ 이네요~
아, 놀러가고 싶어라~ ㅠㅠ
nescaferich 05/11/09 23:59 R|E|D
전 요즘 게이님들에게 오빠소리 들으며 삽니다-_-;;;
동네가 동네다보니...다양한 종류의 사람들이...QTL

neochevy 05/11/10 00:11 R|E|D
전 길거리에서 여자들끼리 찐하게 키스하는 걸 봤습니다... OTL
saimeks 05/11/10 04:30 R|E|D
아~! 저 여유.. 형... 매우 부러우3~ ㅠㅠ
원씨 05/11/10 08:41 R|E|D
앗 미리 포스팅하고 가셨군요..ㅋㅋ 좋으시겠어요; 나는 언제 가려나;; 그러고 보니, 저는 남녀가 대놓고 길거리에서 키스하는 장면을 봤던 기억이 납니다. 첫키스도 못했던 때여서, 무척 신기하게 쳐다봤다는-_-;;
mummy 05/11/10 09:16 R|E|D
절대 고개돌리시면 안됩니다...ㅋㅋ
박영주 05/11/11 11:44 R|E|D
정말 바로 확~ 찼을것 같다.^^
겔롱 05/11/12 10:53 R|E|D
근데 혼자가면 웬지 쑥쓰럽지 않나요???
전 혼자서 잘 못가겠던데요~~~
sont 05/11/22 14:05 R|E|D
전 예전에... 패스트푸드점에서 한참 친구에게 어떤 얘기를 하다가
옆사람이 제 얘기에 못참고 웃은 적이 있어요.
살짝 무안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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