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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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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자취이야기] 소외감
간만에 맛있는거 해놓으니 아무도 안오네 -_-;) 혼자 저녁먹었음..OTL






뭐...여담이지만......



어제..

K선배만...12시 넘어서 들어오고...

나머지 두명은..밤샘...



C선배는 아침에 들어오고..

H군은...3일째..집에 못들어오고...있다...

참고로 C,K선배는 프로그램관련이고

H군은..그래픽관련인데...

암울한건..얼마전까지 H군과 나는 같이 일했었다는것...

그리고...나는...일자리를 구하고있는중...

(야근해도 좋으니 철야만큼은 없는곳으로....)

본심은

(무조건 주5일에 칼퇴근하는곳으로....)

라지만.....이런곳은 없으므로..패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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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야 05/04/20 13:48 R|E|D
ㅋㅋㅋ 아.. 넘 잼있게 사시는듯..
나두 전에 친구랑 둘이 자취할때 참 잼있게 살았던거 같은데..
( 실은.. 재미 반 싸움 반 -_- )
ㅋㅋ 주5일에 칼퇴에 연봉 마니 처주는 회사..
꿈이죠...ㅋㅋ
hogual 05/04/20 13:55 R|E|D
뭐 삶이 즐거우니까요 ^^;;;

친구가 성격이 워낙에 좋고 선배들도..요즘 젊은이들? 답지 않아서 우리가 싸우는 일은 없습니다.

게다가..선배랑 싸우다니 말이 되겠습니까? ^^

친구랑은 가끔..아주 가끔..저의 이기적인 생각으로 말다툼은 조금하지만..거의..제가 몰아 붙이죠... 으흐흐

꿈;;OTL
Clara 05/04/20 13:57 R|E|D
선배들 들어오시면...바가지 긁으시는거 아녜요?
흐흐..정말 힘든 세상인거 같네요. 직장생활도 학교샐활도..주부생활도....^_^;
정말 호걸님은 저런 환상의 직장 꼭 구하시길 바래요.
보너스 1000%면 얼마나 좋을까...-_-b
hogual 05/04/20 14:07 R|E|D
보너스1000% -_-;;
haya 05/04/20 14:41 R|E|D
C 선배님 어제 고생하셨어요 ~_~) 재수집 오후에 끝났어요 ㅎ_ㅎ

그나저나....참 공감가네요 -_-)
hogual 05/04/20 14:51 R|E|D
흐흐흐 오자마자 골아 떨어지네요 ^^;;; 같이 밤샌거에요??
haya 05/04/20 15:40 R|E|D
아뇨 저는 일찍 출근했어요 -.-)
가을소리 05/04/20 16:01 R|E|D
호걸님도 얼른 취직하셔서 다른분들이 해주신 밥좀 드셔봐야죠?^^
왜 맨날 호걸님만 밥하는건지..설겆인 선배들이 해주시는지?
리필 05/04/20 16:14 R|E|D
아... 제 글에 댓글 남겼던... 그 김치찌게가 이 김치찌게였군요. ^^
흠... 맛있었을것 같은뎅... 하~~ 침 넘어가요. ㅜㅜ
hogual 05/04/20 16:19 R|E|D
가을소리님 거의 제가 밥하고 설겆이를 거의 다하지만 주말마다 C선배가 해주는 밥도 먹곤해요 ^^ H군은 요리에 전혀....소질이 없어 설겆이나 도와주고;;;

K선배는 파전, 카레등을 해주기도 합니다. 으하하;;; 그냥 집에서 쉬면서 공부하고 있으니 제가 대신 챙겨주는거죠 ^^;;

제가 취직하고 나면..이제...서로 얼굴보기도힘들것 같습니다.-_-;;;;

리필님 넵 바로 그 김치찌게 입니다. 어제는 진짜 제대로 끓였는데... 아 지금 남은 김치찌게에 물부어서 두부더 썰어 넣고 다시 끓여놨어요 ^^ 저녁에 다들 들어오면 같이 먹어야죠 ^^
홉스 05/04/20 16:43 R|E|D
늦에 들어 와도 친구들이랑 같이 살면 재밌을것 같아요(생뚱...)
hogual 05/04/20 16:44 R|E|D
재밌죠 ^^;;;;;;; 대신 코드가 비슷해야 합니다. 으하하하;;
osten 05/04/20 17:27 R|E|D
찌게는 데울때마다 더 맛있어지죠[먼산]
rEd 05/04/20 17:37 R|E|D
얼마나 좌절감을 느끼셨을지...ㅡㅡ;;
늦게 온 선배들 나뻐요~ 흥~
haya 05/04/20 17:57 R|E|D
rEd 님 말씀에 태클은 아니지만...
일하느라 늦으신거에요 ^^)
C모선배님은 밤샘하셨어요
rich 05/04/20 18:33 R|E|D
음..원래 그런날이 있다죠^^
전화라도 하지 그러셨어여. 들어와 저녁 먹으라구...
약간 묘한 분위기가...-_-;;;ㅋㅋㅋㅋㅋ
호걸님 즐건밤 되세용^^

hogual 05/04/20 19:22 R|E|D
오우~ osten님 그렇죠...으하하하 좀전에 선배 깨워서 (밤새고 들어와 뻗은선배) 같이 먹었는데 어제보다 더 맛있네요 ^^;;

rEd님 으하하하하 늦는다는 전화 받았어요 ^^;; 그냥 설정상 저렇게 그린거죠 ;;; 으하하;;; 선배둘이랑 친구...다들 일이 바빠요 ... 쿨럭;;

rich님 여튼...늦는다는 전화는 받았는데 어제는 놀래켜 주려고 일부러 잔뜩 만들어 놓고 기다렸다니까요..

그런데..늦는다는 전화와..집에 안들어온다는 전화 받고 좌절했죠...OTL
ng권양 05/04/21 08:43 R|E|D
집에 들어가고 싶습니다~~ 으힝.......ㅠ.ㅠ 무튼...김치찌개는 맛났겠어요...집밥이..그립숩니다...으헝~
엄태섭 05/04/21 09:03 R|E|D
ㅋㅋㅋ 진짜 웃기네요~ ㅎㅎ
소외감 느끼는 것을 너무 재미나게..-_-ㅋ

근데 김치찌개에 올리브유를 넣는 건가요?
올리브유 넣어본 적은 한번도 없는데;;;;
hogual 05/04/21 13:47 R|E|D
으잉!! 권양 벌써..철야!!!? (신입사원 수습끝나기전까지는 악독한? 우리 회사에서도....철야는 안시켰는데....)...;;;

태섭님..처음에 돼지고기를 먼저 뽁아주고...익으면 김치를썰어 넣어서 뽁다가 물을 부어서 끓인후.....김치 국물과 두부를 곁들여서 팔팔팔끓이다가..소금으로 살짝 간만 맞추어주면 됩니다.

여기서..돼지고기를 뽁을때 대부분...돼지 비계에서 기름이 나와서 냄비와 안들러 붙지만!!

그렇지만!! 올리브유를 살짝 드리워준후..뽁아주면... 더 잘뽁아지고(안들러붙고) 맛있답니다. 으하하하;;

-호걸의 요리강좌 끝!-

-_-;;)
겔롱 05/04/21 17:49 R|E|D
ㅋㅋㅋ...왕따군요...^^...내가 사장이라면 일이 있으면 야근을 시키겠지만 시간외 근무수당을 칼같이 챙겨주겠습니다....근데...대부분...무임으로 야근을 한다는...;;
hogual 05/04/21 20:56 R|E|D
아마 친구가 일하는 회사....계열은..무조건적인 야근 철야를 강요합니다. ^^;;

(오죽하면 면접질문에 -부득이한 철야 야근은 수용하십니까?- 라고 있던;;;)
푸른바다 05/04/21 22:30 R|E|D
정말 동감갑니다.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건가요?? ㅎㅎ 웃고갑니다.
hobread 05/12/07 14:02 R|E|D
호걸님.. 저두 여기 요리담당인데요.. 맛날걸 해두면 아무도 안오고 귀찮아서 밖에서 먹고 오면 다들 일찍 집에 와서 '밥줘밥줘' -_-;; (저는 주부가 아녜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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